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이명박 27%, 이회창 24%, 오차범위 접전

선관위, 13일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할 수 없다

 
▲ 대선기간중에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지지율과 민심이 전혀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지금의 여론조사기관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대선기간이 7일 남은 현시점에서 최근 대통합민주신당측이 자체 여론 조사결과가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여론조사치가 정확한 것인지는 아직 신당에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기자인 본인에게도 모바일 문자가 오는 등 널리 퍼지고 있다.

또한 박근혜 지지팬클럽‘박사모’홈페이지에도 이러한 여론조사결과가 공지사항으로 올려져 있다.이 여론조사치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당에서도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비정상적인 여론조사결과가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보니 자구책 차원에서 조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27%, 이회창 24%, 정동영 21% 오차범위

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명박 27%, 이회창 24%, 정동영 21%로 유력 후보 3인이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동등한 분포의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의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지지율 도표는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의 조작이라는 루머가 널리 퍼져 있고, 또한 인터넷상이나 국민들이 신뢰를 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대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지도는 항상 고정화된 결과를 볼수 있다. 여론조사 실시기관에 따라 이명박 45%대, 박근혜 25%대로 거의 변함없는 수치를 발표했던 적이 있다.

이명박 후보의 위장전입이 발견될 당시나 이 후보가 위장전입 자체를 인정했어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던 지지율이다. 위장자녀취업, 도곡동 땅 사건이 터져도 이명박 후보의 40%-45%대 지지율에 변동이 전혀 없고, 오히려 지지율을 상승시켜 사건을 희석시키려는 홍보역활을 하는 것으로 이런 여론조사가 세상천지에 어디있는가.

▣메이저급 언론들 "특정인 홍보용으로 발표"

지난 한나라당 경선 때도 유력 일간지들이 당일 아침까지 발표한 여론조사 보도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개표를 해보니 오히려 박 전 대표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결국 가중치에 의해 패배는 했지만 이는 조작선거에 당한 꼴이 된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마치 고장난 시계바늘처럼 움직이지 않고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는 "본드붙임형"지지율(40%-45%대)로 불려지고 있다. 이처럼 "특정후보의 대세론을 만들기"를 위해 메이저급 언론들이 매번 홍보용으로 발표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아심을 가지고 있다.

경남일보 공동으로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길리서치가 지난 9∼10일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95%P) 결과에서 이명박 43.7%, 정동영 15.9%, 이회창 13.2%, 문국현 6.7%, 권영길 4.0%, 이인제 0.5%, 부동층 15.6%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0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3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먼저 묻고 부동층에겐 선호 후보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명박 후보가 43.6% 정동영 후보 16.8%, 이회창 후보 16.3% 순이었다. 6일 실시된 중앙일보 조사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40.5%였는데, 이번에 3.1%포인트 올랐다. 정동영-이회창 두 후보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다고 했다.

▣"고정틀에서 언론들 발표한 것 아닌가 의심"

이런 결과를 놓고 보아도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와 타 후보의 지지도가 거의 비슷한 수준임을 알수가 있다. 한마디로 압축해서 말하면 거의 고정해논 틀속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버릴수 가 없다. 각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치를 분석하다 보면 앞전이나 변수가 많았던 시기에도 지금과 같이 비슷한 결과치를 볼수 있다.

민심은 전혀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지금의 여론조사치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각 여론조사 기관의 패널들이 모두 달라야 한다. 그런 패널에게 별개의 질의한 내용이 이처럼 근사치에 접근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각자의 성향과 무작위로 질의를 했다면 시시각각 분명히 다른 %의 결과가 나와야 한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측이 현재 발표되고 있는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방식에 의구심을 제기하며강한 불신을 나타내고 있다. 한때 20%대를 유지하던 지지율이 BBK 수사결과 발표 이후 3위로 내려앉는 추세를 보이는데 대해 이 캠프는‘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에서는 확연히 틀린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 "이회창 후보 넣지 않고 질문"

이 후보 캠프는“자체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확고한 2위로 3위 정동영 후보와 5% 이상 격차를 벌이면서 있다”며 “1위를 향해 가고 있는 추세”라며“현재 언론에서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의 결과에강한 의구심을 표현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캠프는“여론조사에 대한 각종 제보가 들어온다”면서 “▲설문조사 때 아예 이회창 후보를 넣지 않고 묻는 질문을 받아서, 이회창 후보를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할 수 없었다 ▲충청지역 주민의 경우, 응답자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서 70세이상이라고 했더니 자격이 없다고 나왔다. ▲모 여론조사기관에서 걸려오는 여론조사의 경우, 일정 기간 간격을 두고 계속 걸려왔다. 그런데,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자 다시는 걸려오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라고 공개했다.

2007년 대통령선거는‘최악의 대선’으로 기록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대선 후보의 정책과 자질에 대한 검증보다는 국민 혼란을 부추키는 네가티브형 대선정국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TV토론도 형식적으로 진행, 미디어선거가 힘을 잃은 점도 유권자 알권리를 외면하고 있다.

현명한 국민들은 이 같은 개인 홍보용 여론조사에 의존하여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이번 대선은 나라의 미래가 걸린 선거로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한점 부끄럼이 없는 깨끗한 후보를 선택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