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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호남 시도지사, 상생 협력 논의한다

▸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

▸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등 영호남 공동협력과제 8건 안건 채택

▸ 달빛내륙철도,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예타 면제 등 제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를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민선 8기 처음으로 화합과 교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323일 울산에서 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및 성명서 발표,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호남 시도지사 8명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공동협력 과제 8건과, ·호남 광역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건의과제 12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도별 주요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 간 상호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는 지방정부 자치권의 핵심요소이자 지방분권의 중요한 과제인자치조직권 강화를 안건으로 제안해 지역특성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조직구성 권한의 지방 이양 필요성을 강조하고, ·호남 광역 경제공동체 형성을 앞당길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건설’ ·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 · ‘대구산업선 철도 창원 연장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요청한다. 그 밖에 도시융합특구 특별법 제정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건의등의 안건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38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전국적인 관광 유치를 위해 시·도 간 참여와 홍보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영·호남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대구시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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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