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 조건부 신청사 건립계획 최종안 제시!

▸ 김용판 의원 주관 간담회서 달서구 시․구의원에 건립계획 설명

▸「농구전용 아레나 및 시민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최종안 제시

▸ “빚 내서 신청사 짓는 일은 절대 없다” 원칙도 재확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 오후 3,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본부장은 대구시가 제시한 최종안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당초안과 비교해 크게 두 가지가 달라졌다고 밝혔는데,

 

첫째,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한다.

 

둘째, 이러한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10,000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10,000축소된다. 이는 전임시장 시절 추진된 신청사 건립계획의 부지면적과 동일하다.

 

정본부장은 이번 최종 계획안에 대해 지난해 9월 신청사 건립계획을 발표한 이후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보완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청이 있었고 이런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다시 계획을 보완하라는 시장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종안에 포함된 가스공사 프로농구단 전용체육관을 건립하면 대구시는 3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전용경기장을 모두 갖추게 되며 프로농구 시즌 외에는 복합실내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함께 건립되는 4,500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은 사계절 시민생활체육 전용시설로 사용된다.


 



정본부장은 시민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된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한다는 시장님의 의지는 확고하다. 다만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대구시 재정여건 상 유휴부지를 매각하지 않고서는 건립 재원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고 밝히고,

 

일부에서 제안하는 성서행정타운 매각으로는 건립재원 마련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검토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신청사 예정부지는 조금도 손을 대지 않고 옛 두류정수장 부지의 일부를 매각해서 신청사 건립 재원을 조달하겠다는 것인데 마치 신청사 예정부지 일부를 매각하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본부장은 홍준표 시정의 제1 원칙은 재정건전화다. 빚을 내서 신청사를 짓지는 않겠다는 시장님 원칙도 확고하다. 오늘 제시한 신청사 건립계획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재정여건 하에서 신청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마지막 제안이다고 강조하며,

 

최종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홍준표 시장 재임 중에는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기 어렵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여론의 수렴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최종안대로 신청사 건립이 추진된다면 이미 20223월에 78,000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했기 때문에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