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오늘 22일 지역 내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증진과 더불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고자「2023년 장애대학생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대구대학교(경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 하였으며 장애대학생 24명과 비장애대학생 24명, 자원봉사, 운영요원 등을 포함하여 7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체육 종목을 처음 접한 비장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5개 장애인체육 종목(보치아, 휠체어슬라럼, 한궁, 슐런, 뉴스포츠릴레이)을 체험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나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