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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갑 초대전 '군함도 사진전' 일제강점기 고통 기록

군함도(하시마섬)를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

11월 29일 오후 2시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 오프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년은 1923년 간토 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가 된다. 이국 땅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원혼의 넋을 기리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에 대한 피해 보상도 미미해지는 현실에서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사진전이다.

 

사진가 이재갑은 아픈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그의 사진은 외면하고 싶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아픔을 담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군함도'2008년부터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군함도(하시마섬)를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을 찾아온 기록이다.

 

주최측은 이러한 사진전이 대구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오늘의 과제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1129일 오후 2시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의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전시기간 : 2023. 11. 27() ~ 2023. 12. 16(오전 10시 오후 5

 

전시장소 :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 -참여작가 : 이재갑

전시주최 : 대구경북겨레하나,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 뉴스민

진행 : 대구경북겨레하나-

 

작가와의 대화 : 1216() 오후 3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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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