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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언론은 이명박, 네티즌은 NO명박!

대선은 20대 네티즌이 결정?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선은 젊은 네티즌이 결정한다.

2002년 대선은 젊은 네티즌들이 보수 정당 후보의 충직한 약점을 비집고 눈물 쇼에 속아 잘못된 결정을 했다. 그 결과 이 나라는 무능 좌파정권에 의해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그 뒷감당이 두려웠던지 부패세력과 무슨 밀약까지 맺었다는 설이 파다하다. 어쩌면 무능정권에 이어 부패, 독재공화국으로 다시 후퇴하려는 순간 같다.

그렇잖아도 수많은 네티즌들을 부도덕하고 부패한 후보 비판했다고 여기, 저기 경찰서로 조서 받으러 불려 다니고 있는데, BBK 관련 박영선의원이 밝힌 동영상을 봤거나 퍼 나른 네티즌 70만 명까지도 한나라당에서 경찰에 고발한다고 하니, 어디 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란 말인가?

그러나 또다시 20대, 30대, 40대 진실에 눈 뜬 네티즌들이 5년 전과는 정반대로 진짜 애국 후보를 찾아 올바로 민심을 돌리고 있다. 그들은 나라 구하기 위해 의병장이 되고 이순신 장군을 따르는 수군(水軍)이 되어 시간과 싸우고 있다. 오로지 나라 구하기 위해 부도덕하고 부패한 거짓말쟁이는 안 된다는 신념하에.

지난 8월 뜨거운 날씨처럼 달아올랐던 한나라당 경선이 오히려 약이 되고 있음이다. 그때부터 터진 수많은 비리와 부도덕성과 의혹들이 일부는 사실로 일부는 의혹으로 또 다른 큰 의혹은 노명박 뒷거래라는 설까지 난무하는 가운데 양심의 촛불은 드디어 불이 불었다. 양심은 촛불처럼 활활 타오르면서 민란으로 발전해 있다.

그러나 찌라시 언론은 물론 일부 방송까지 줄기차게 이명박 대세론을 들먹이며 지지율 40%대를 내보내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지지율은 수많은 부도덕성과 의혹에도 불구하고 유지하고 있다하니, 이는 필시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이거나 아니면 신이 내린 사람일 것이다.

국민 대부분이 검찰의 BBK 무혐의를 믿지 않듯이 언론, 방송의 여론조사도 믿지 않는다. 일례로 한나라당 경선 때도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 당일까지도 10%에서 15% 가까이 뒤지는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투표에서는 박 후보가 이겼다.

아울러 주변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모 후보의 지지율 40%대는 거의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모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응답률이 고작 17%대에 머물렀다는 점이다. 100명 중 고작 17명이 전화 여론조사에 응답한 것을 가지고 40%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발표한 것을 어떻게 믿으란 말인가? 그러니 조작설이니, 모 후보에 유리한 고정 샘플을 가지고 여론조사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언론사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수치는 담합이라도 한 듯 거의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1위, 2위, 3위 후보를 누군가가 지지율 수치부터 정해놓고 수차례 조사로 터득한 여론 샘플을 돌려서 짜 맞추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여론조사가 조작임을 나타내듯 인터넷에서는 모 후보를 지지하면 10여 차례 계속 전화가 오는데,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면 여론조사도 하다말고 도중에 전화를 끊거나 아예 처음부터 후보군에도 포함시키지도 않고 조사를 했다는 글도 보인다. 무언가 음험한 냄새가 나는 여론조사다.

하여튼 생생한 민심을 전해주는 인터넷은 정의에 눈뜬 애국애족의 네티즌들이 나라 구하기 위해 부도덕하고 부패한 후보만은 절대로 안 된다고 아우성이다. 2002년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이번에는 정말로 올바른 후보 뽑자고 난리다. 그 중에서도 진정한 애국 정통보수우파 후보라며 네티즌들은 이회창 후보를 ‘킹왕昌’, ‘간지昌’ 등의 애칭으로 부르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진짜 5년 전과는 상전벽해요, 격세지감이다. 아무래도 노무현 무능 좌파 정권에 속았다 후회하면서 이회창 후보에게 반사이익을 안기는 것 같다.

때문에 언론에서는 이명박인데 인터넷에서는 이회창, 문국현이 아주 인기다.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다. 각 후보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사이트(http://www.xonda.net/hope2007)에서의 민심은 폭발 직전이다. 기호 2번 이명박 후보만 수신 전화번호가 없다. 아니, 원래 있었는데, 비판하는 글이 대부분이라 번호를 삭제했다는데, 눈치 빠른 네티즌들이 잠시 주춤하다가 마지막 끝자리 수를 보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시 글을 줄기차게 올리고 있다. 사이트 관리자도 골치가 아픈지 대부분의 글을 명예훼손 성 글이라며 삭제하거나 보이지 않게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도 40%대? 위장지지에 이은 위장 여론 지지율은 아닌지 의혹이 강하게 인다고 네티즌들은 대부분 생각한다.

다음 아고라를 보아도 상기 응원메시지 사이트를 보아도 이명박 후보가 40% 대의 높은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언론, 방송 이외에서는 금시초문인 듯 정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4일 저녁 5시 경 응원메시지 사이트에는 ‘(???)는 사탄이다.’란 글들이 각 후보 사진 밑에 올라와 있었다. 물론 지금은 삭제되었을 것이다.

이번 대선은 정말로 혼란스럽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이상한 선거가 돼가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다. ‘언론에서는 이명박, 인터넷에서는 NO명박’ 현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개표 상황이 끝났을 때 진정한 승리자가 나올 것 같다.

예측할 수 없는 언론과 인터넷의 공방, 과연 인터넷 속의 ‘NO명박’, ‘안티명박’은 단순한 네티즌들의 화풀이에 그칠 것인가? 아니면 5년 전처럼 이제는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 진짜 이순신 장군과 같이 훌륭한 애국애족의 후보를 뽑도록 작용하여, 난세를 평정하고 듬직하고 올바른 사람들이 대우받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것인지, 언론과 네티즌들의 공방전은 점점 그 끝을 향해 진검승부를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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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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