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3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부서별 자체 특별휴가 부여,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동료애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등부실복무 예방과 동기부여를 위한 노력과 복무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대구·경북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09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