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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덕호 명예교수," 환경과의 조화가 인류 공존의 핵심 요소"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정신혁명(Spiritual Revolution) 주제 발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15,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는 SOI(Society of Open Innovation)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과 정신혁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개최된 이날 발표에서 기술혁신 시대 이후 인류가 직면한 과제들을 돌아보며, 시장경제의 전환, 지속가능성, 환경 위기 대응, 그리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중심으로 포괄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기술 진보의 단계에 진입했지만, 그 진보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는 시장경제, 공유경제, 구독경제의 다음 단계로서 역구독 경제(Reverse Subscription Economy)’를 제시했다. 이는 소비자가 구독료를 지급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구조를 넘어, 개인의 데이터의 사용을 허용하는 대가로 자금을 받는 새로운 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4차 산업혁명의 원유로 비유하면서도, 실제로 개인 데이터는 보상없이 마구잡이로 사용되고 있다, 그는 데이터의 발생 주체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교수는 청년층의 미래 일자리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젊은 세대가 스스로 직업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의 소득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라며 구조적으로 직장을 스스로 만들고 월급은 국가에서 당분간 지급하는 사회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기술 발전의 뒷면에는 대기와 수질 오염이라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풍수 이론의 기본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곧 도시 확장과 산업 개발이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모든 개발행위에는 반드시 대기와 수질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조 교수는 위성영상, 지리정보, 통계데이터의 융합은 제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과제이며, 모든 정책과제와 연계되어야 하며, 단순한 기술의 발전이 아닌 정신과 문화의 발전을 기반으로 기술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도군을 사례로 언급하며, “문화유산과 정신적 기반이 어우러진 지역이야말로 진정한 미래 경쟁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기술 발전이 전부가 아니다. 인간 삶의 질, 정신적 가치, 그리고 환경과의 조화가 인류 공존의 핵심 요소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그 외에도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많은 교수와 연구진이 모여서 열띤 토론과 함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