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수치적 유불리보다는 콘셉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화성 을 지역을 비롯해 대구 등의 출마를 검토해 왔다.
그동안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대표에게 대구 지역 출마를 권하기도 했지만 이 대표는 ”우리 미래를 많이 이야기했기에 미래 주축 세대가 많이 있으며 변화를 많이 줄 수 있는 지역에 가서 미래를 걸고 승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