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대표 홍정수)는 2022년부터 매해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탈시설 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구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원내정당의 지역구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여 왔다.
※10대 정책공약 :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로의 이동, ▲여성장애인을 존중하는 사회로의 이동,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이동, ▲교육의 기회가 평등한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노동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의 이동, ▲사각지대 없는 건강 사회로의 이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차별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이동, ▲국제 인권 규범을 이행하는 국가로의 이동, ▲OECD 평균 수준의 권리예산으로 이동
이에 3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대구2.28기념중앙공원 무대에서 ‘대구지역 2024 총선 장애인 권리공약 제안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후보 협약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 대회 -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 보장의 필요성을 알렸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갈라치기 정치, 그리고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에 대한 왜곡 속에서 열리게 될 이번 기자회견과 대회는 대구시민들에게 선거과정에서 장애인의 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 2024 총선 장애인 권리공약 제안에 민주당 중남구 허소 후보와 북구 박정희 후보, 동구군위군 신효철 후보 등이 협약을 했다 .
※10대 정책공약 :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로의 이동, ▲여성장애인을 존중하는 사회로의 이동,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이동, ▲교육의 기회가 평등한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노동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의 이동, ▲사각지대 없는 건강 사회로의 이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차별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이동, ▲국제 인권 규범을 이행하는 국가로의 이동, ▲OECD 평균 수준의 권리예산으로 이동
▐ 주최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탈시설장애인당,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