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정치

박은정 ‘108억 재산보유 심우정, 장녀 햇살론 서민대출 받아’

장녀 본인, 수천만원 해외주식 투자

수백만원대 정부지원받는 정책대출 실행

박은정 ‘이재용회장 아들 사배자전형 국제중 입학 떠올라...

국민 공분살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재산신고 서류를 분석한 결과 심우정 후보자의 장녀(96년생, 직업 : 국가기관 임시 연구원)22년 서민정책 금융 대출인 햇살론 유스대출 450만원과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류에 따르면 심 후보자의 총 자산은 108억원이 넘는다. 검사인 후보자 본인과 의사인 배우자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고, 동아연필() 회장이었던 장인(2022년 작고)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수십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임대차 계약에 따른 채무를 제외하면 또 다른 채무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55백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96년생 심 후보자 장녀의 경우에는 신한은행 햇살론 유스 대출로 450만원, 광주은행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로 180여만원 등의 금융채무를 보유하고 있었다

1.

 

햇살론 유스서민 정책금융 대출상품은 만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대학(), 학점은행 학습자, 미취업자 등을 위해 연3.5% 저리로 교육훈련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심 후보자 장녀가 대출받은 2022년에는 정부가 360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광주은행의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10%,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자 15.9%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을 전제로 한 상품이다. 최근 벼랑 끝에 몰린 청년층(20~30)’이 대출의 60%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민들의 힘겨운 삶이 포착되기도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공지에 따르면 햇살론 유스상품의 용도와 보증한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학업취업 준비자금의 경우 학업 및 취업준비자금으로 등록금 등의 용도가 확인되어야 하며, 주거비의 경우 임대차 비용으로 가족의 명의 임대차계약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의료비 또한 의료비 계산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엄마의 명의로 계약된 주거비나 의료비는 불가능했을 것이고, 자금용도는 본인의 학자금 용도로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3.

박 의원실은 2019년부터 대출받은 2023년까지 심 후보자 장녀는 소득이 거의 없거나 많을 때에는 연 180만원 수준이어서 108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수억원대 연소득의 검사 아빠와 의사 엄마를 둔 대학원생이 등록금을 부모로부터 지원받지 못해 대출을 받았다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더욱이 심 후보자 장녀 본인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증권을 83백여만원을 보유 중이어서 일부만 매각해도 서민금융으로 대출받은 650만원 정도는 쉽게 마련할 수 있었다. 정부지원 정책금융 대출을 이용한 것이 3.5% 저리의 자금을 이용할 목적이 없다면 가능한 일이었겠나 하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4.

5

또한 심우정 후보자의 법무부 근무 당시 재산공개내역에 따르면 장녀가 저소득, 저신용자 서민 정책금융 대출을 받은 시기는 2022년으로, 공교롭게도 심우정 후보자의 배우자인

K씨가 서울 봉천동에 1천만원 보증금으로 한 오피스텔을 임차한 시기이다. 당시 장녀는 대학원을 다니기 위해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에서 관악구로 주소지를 옮긴 바 있다. 이후 2023년에는 전세 38천만원의 아파트로 이전했다. 그리고 20242월에 다시 심 후보자가 살던 아크로비스타 아파트로 다시 전입했다.

2.

심 후보자 장녀의 서민대출은 주소지를 독립했던 기간 중에만 발생한 것으로 독립생계 유지를 빌미로 대출을 받은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는 언론사 기자들(아시아경제, 더팩트)에게 성인이고 모바일 대출로 받았는데 과정은 적법했다라며 해명하고 있다는 점은 서민들의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은정 의원은 “108억 자산가 부모를 둔 20대 청년이 본인의 주식통장에 수천만원 돈을 놔두고 3.5% 저리 대출을 위해 서민을 위한 정책대출을 받는 것을 국민들이 납득하겠는가라며 과거 이재용 회장의 아들이 한부모 가정을 이유로 국제중학교에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입학한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벌써 잊었는지 후보에게 묻고 싶다러고 강하게 비판했다.

 

*[참고] 이재용 회장(당시 삼성전자 부회장)2013년 아들을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시키면서 한부모가정이라는 점을 이용해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이용하여 사회적 공분을 샀으며 이를 계기로 사배자 전형이 변화되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