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

조국신당 박은정 의원 , 「 딥페이크 차단 6법 」 대표발의

디지털성범죄 TF 제도 개선안 집대성한 ‘ 서지현법 ’ 발의



“ 디지털성범죄는 강력처벌뿐만 아니라 전방위적 대책 필요 ” 강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된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대한 사회적 충격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은 9 9 일 기자회견을 열어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딥페이크 차단 6 일명 서지현법 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

 

박의원은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켜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여성가족부를 오히려 폐지하겠다던 윤석열 정부는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석을 6 개월 방치하고 있고 , 이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중 75.8% 10 대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 윤석열 정부가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성범죄를 키운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드는 대목이라고 했다.

 

,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의 의지 없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은 이뿐만이 아니다 . 2 년 전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은 부임하자 마자 서지현 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 를 갑자기 해산시키고 이에 반발한 서지현 검사가 결국 검사를 사직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 이에 따라 TF 가 제안했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제도 개선 방안도 폐기되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차단 6 은 당시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 TF 가 제안한 개선안들을 대부분 담은 것으로 , 박은정 의원은 이를 일명 서지현법 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

 

딥페이크 차단 6 법 중 성폭력범죄처벌법 개정안 허위영상물 ( 일명 딥페이크 ) 등의 반포등 의 죄 형량 강화 , 신고 또는 의심사실 발견한 사법경찰관의 응급조치 의무 신설 , 디지털성범죄 사용 · 제공 · 취득 물건 등 몰수 · 추징 규정 신설 ,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신분비공개수사 및 신분위장수사 근거 마련 , 피해영상에 대한 보전명령 및 압수 규정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아울러 TF 에서 권고한 대로 통신매체이용 등 음란행위에서 규정하는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 용어를 삭제하고 그동안 여성계와 시민사회의 오랜 요구인 , 성적 욕망 내지 만족을 위한 목적으로 성적 언동을 하는 성적 괴롭힘 (Sexual harassment)’ 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신설하였다 .

 

다음으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은 불법정보 유통금지 대상에 성적 욕망 내지 만족을 위한 목적으로 상대방에게 성적 언동을 하는 내용의 정보 를 추가하고 , 위반시 1 년 이항의 징역 또는 1 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사 , 사법경찰관이 수사진행 상황 , 공소제기 여부 , 재판결과 등을 피해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신청이 없어도 통지하도록 하고 , 공판에서 증인신문에 의하지 않고 피해자등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양형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권을 강화했으며 , 피고인 · 변호인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증인신문 전에 재판장에게 신문사항을 제출하도록 하고 , 재판장이 제한한 신문사항에 대한 답변은 증거능력을 제한했다 .

 

이는 미국 Rape Shield Law 의 법정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불필요한 신문을 강요하지 않도록 피해자 신문사항을 미리 재판장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성범죄 피해자 신문에 관한 특례 를 전격 도입한 것이다 .

 

박은정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인 텔레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딥페이크 성범죄물 25 건을 지우고 신뢰관계를 희망한다는 메일을 보냈음에도 방심위의 류희림 위원장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찰에 텔레그램과의 접촉 창구를 공유하지 않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방송 길들이기에만 골몰할 뿐 라며 , “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는 유관기관간 협력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는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검찰권 남용으로 야당과 정적 죽이기 수사에만 골몰하는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의지가 있는지 , 법무부 장관 당시 서지현 검사를 내친 한동훈 대표의 국민의 힘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위를 이제와서 만들어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라고 말했다 .

 

이어서 윤석열 정부는 텔레그램 등 해외 플랫폼의 협조를 구할 수 없다는 핑계를 당장 멈추고 ,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하고 영상물을 차단 · 삭제해 피해자들을 보호해야 한다 면서 “‘ 딥페이크 차단 6 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한 디지털성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자를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라고 강조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