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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4회 만화의 날 공로상에 <열혈강호> 전극진·양재현 작가와 상명대 이해광 교수 공동 수상

한국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오늘의 우리 만화’5작품 선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 만화의 발전을 자축하고 만화인들이 교류하는 자리인 제24회 만화의 날 기념식이 111일 웹툰융합센터 1층에서 열렸다. 만화의 날은 1996113일 여의도 광장에 만화가들이 모여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열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매년 만화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이들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창작자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만화의 날 공로상은 한국만화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적 토대를 일군 만화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제1회 만화의 날에서부터 수여해 온 유서 깊은 상이다. 2024 만화의 날 공로상에는 <열혈강호>의 전극진 작가, 양재현 작가, <투가리>의 이해광 상명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 수상자인 전극진 작가, 양재현 작가는 단행본 최다 발행, 최장수 연재 만화라는 위업을 달성한 <열혈강호>를 탄생시킨 주역으로서 만화 창작의 한길을 30년째 우직하게 걸어왔다. 공동 수상자인 이해광 교수는 일간스포츠 4컷 만화 <투가리>10여 년간 연재한 작가이며,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한국만화웹툰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카툰 작가와 만화 연구자 처우 개선에 기여했다.

 

오늘의 우리 만화는 전년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창의성과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만화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오늘의 우리만화수상작으로 이담 작가 <똑 닮은 딸> 들개이빨 작가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한혜연 작가 <세화, 가는 길> 김성희 작가 <헤매기의 피곤과 즐거움> 팀 이약 작가 <황제와 여기사>를 선정했다. 창작계, 산업계, 학계, 언론계, 독자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지난 6개월간, 수 차례의 논의를 이어간 끝에 선정한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대한민국 만화평론공모전은 만화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비평문을 통해 만화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조명하는 상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비평의 참신함과 분석의 깊이를 인정받은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평론 만화 대신 만와를 통해 대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은 수상자 김윤진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박근형, 우수상 김선준, 구자준, 신인상 황윤희, 이지현이 수상하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의 노경무 작가와의 만남, 대한민국 만화평론공모전 수상작 시상, 만화의 날 공로상 수여, 2024 오늘의 우리 만화 수상작 시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만화의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며,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 만화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작자와 업계의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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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