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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읍,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8,163만 원 기탁…

- 이장협의회부터 기업·경로당까지…전체 모금액의 9.3% 차지해


- 안강읍 복지센터 -


지난 322일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걸쳐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주시는 324일부터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돌입했다. 그 결과 87,516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8,163만 원이 기탁되어 전체 모금액의 약 9.3%를 차지했다.

 

이번 모금은 안강읍 내 마을회, 사회단체, 기업 등이 4월 한 달간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결과로, 재난 상황에 지역사회가 얼마나 신속하고 따뜻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 안강읍 이장협의회는 산불이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325(), 피해지역인 의성군을 직접 방문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며 가장 먼저 구호 활동에 나섰다.

 

이후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25개 단체에서 2,465만 원을 기탁하였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및 2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도 206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연령과 직역을 초월한 이웃돕기 실천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고, 안강읍 46개 리 중 20개 리 주민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총 2,842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특히, 근계3리 주민들은 경주시 공식 소식 채널 알짜배기 경주소식을 통해 특별모금 소식을 접한 직후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했고, 그 뒤를 이어 옥산1리를 포함한 총 20개 행정리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지역 연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과거 수해나 산불로 도움을 받았던 주민들은 이재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안강읍 소재 기업들도 성금 모금에 발 벗고 나섰다. 두류공단협의회를 비롯한 6개 기업이 총 2,6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으며, 기업들의 참여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 지역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따뜻한 상생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 단체와 기업,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정성과 연대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안강읍의 성금 모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나눔 정신이 재난 극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준 사례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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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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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