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당원협의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일,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유세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정일균·이성오 대구시의원과 최현숙·황치모 수성구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김문수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의 배우자인 김선희 여사, 당원 및 지지자 50여 명이 함께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정일균 의원은 유세 현장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어려운 지금, 김문수 후보야말로 위기를 돌파할 강력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황치모 의원도 “대구가 앞장서서 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을 이끌 김 후보에게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지 결집을 촉구했다.
이어 최현숙 의원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민생 개선에서 시작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한 표라도 더 모아 김문수 후보 승리를 반드시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 모인 당원들은 “대구 수성갑에서부터 압도적 승리로 민생과 경제를 살릴 새 정부를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