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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6 대구 세계육상마스터즈대회, WMAC 실사단 방문

국내외 7천여 명 참가 예상… “통역·교통·숙박 등 전방위 개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6 대구 세계육상마스터즈대회가 400여 일을 앞두고 국제육상마스터즈연맹(WMAC) 실사단의 현장 점검을 받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71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WMAC 실사단과 출입기자단이 다양한 질의를 주고받으며 대회의 방향성과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WMAC 마기 정만 회장, 알람벨 경기 부회장, 후안 오르도네즈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대회 조직위원회 진기훈 사무총장이 브리핑을 맡았다.

 

국내외 7천여 명 참가 예상경기장 접근성·인프라 우수

대회는 오는 2026822일부터 9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며, 개회식은 821일에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만 35세 이상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직위는 국내 선수 4,000, 해외 선수 3,000명을 기본 목표로 하되,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하면 약 7,0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장은 모두 대구스타디움에서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선수와 관람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스타디움 외에도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트랙, 필드, 크로스컨트리, 하프마라톤 경기가 분산 개최된다.

 

통역 개선이 최우선 과제지역 대학생 통역 자원봉사 투입 예정

기자브리핑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불거졌던 통역 문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기자는 "3개 국어만 지원되던 통역 시스템으로 인해 다수의 외국 참가자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기훈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어 숫자를 늘리고 통역 가능한 언어를 자원봉사자 명찰에 표시하고, 지역 내 외국어 특화 대학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숙박·교통 편의 강화교통카드·셔틀버스 제공

숙박 문제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지역 숙박시설을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선수에게는 충전금이 포함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주요 호텔과 경기장 사이에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폭염 대응 및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

폭염에 대비해 경기 시간을 아침 또는 저녁으로 조정하고, 긴급 의료대응 체계와 무더위 쉼터 등을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시티투어, 전통 공연, AI 체험, 미니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문화형 스포츠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WMAC “대구는 준비된 도시성공적 개최 기대

현장 실사를 마친 WMAC 실사단은 대구의 경기장과 준비 상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마기 정만 (Margit Jungmann) 회장은 대회 1년 전임에도 경기장과 운영 시스템이 매우 우수하게 준비돼 있다, “선수들이 단순히 경기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 바이 WMAC 재무이사는 “2017년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보다 더욱 향상된 환경과 인프라를 체감하고 있다“2026년 대회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원회는 내년 3WMA의 최종 실사를 앞두고, 경기장 정비와 시스템 구축, 등록 시스템 운영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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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발언 요약]

진기훈 사무총장: “통역 식별 명찰 도입 및 대학생 통역단 운영으로 개선하겠다.”

마기 정만 회장(WMAC): “대구는 높은 수준의 준비 상태문화 경험도 기대된다.”

알람벨 부회장(WMAC): “2011년 경험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성공 확신

콜린 바이 재무이사(WMAC): “2017년보다 더 나은 대회 될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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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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