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대구·경북 공동협력 본격 시동

3대 분야 18개 전략과제 토론회 개최… 초광역 협력 청사진 모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한대행 김정기)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9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대구·경북 공동협력 방향 및 전략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출범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T/F가 발굴한 중점 협력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전략과제 관련 실·국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대표, 학계·연구원, 언론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정부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 민관 협력 방안,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대구·경북 공동협력 체계 확대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첫 번째 축은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이다. ‘대구경북 신공항 메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철도·도로·항만을 연계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조성하고, 충청·호남·동남권까지 연결되는 국가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 비전으로 제시됐다.
주요 과제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대구·경북 대순환철도망 ▲동서횡단고속도로 ▲달빛철도 ▲대구권·동남권 광역철도 ▲안정적 물 공급 및 관리 등이 포함됐다.


두 번째 축은 미래성장산업 육성이다. 대구·경북은 주력산업과 신성장 산업을 결합해 ‘듀얼 산업벨트’를 구축, 국가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7대 과제로는 ▲미래모빌리티 대전환 허브 ▲주력산업 AX 데이터 스테이션 ▲반도체 혁신클러스터 ▲K-방산 유무인 복합체계 메가클러스터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특화허브 ▲청정수소 에너지 허브 ▲바이오메디컬 융합벨트 및 휴머노이드 로봇 클러스터 조성이 꼽혔다.


세 번째 축은 문화·관광이다. 대구·경북 전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초광역적으로 연결해 세계적 관광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과제는 ▲낙동강·금호강·백두대간 생태문화관광 클러스터 ▲포스트 APEC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역사문화 그랜드벨트 프로젝트 ▲‘5한(五韓) 한류 브랜딩’ 프로젝트 등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민·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넓히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 필요 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와 경북이 초광역 교통망과 전략산업으로 긴밀히 연결된다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성장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도 “이번 토론회는 전략과제를 실효성 있게 다듬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에 긴밀히 협력해 대구·경북이 국가 균형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집중 성장 전략의 한계를 넘어설 대안으로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북은 이에 발맞춰 공동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