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웃음과 위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개그우먼 김보화와 개그맨 김학도가 연사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진행된 김보화 강연은 ‘웃는 인생! 소통으로 여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웃음이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삶의 동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화는 일상 속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한 경험담과 함께 풀어내며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10일에는 김학도가 ‘따뜻한 말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학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와 배려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키우는 핵심 가치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 특별강연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웃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돼,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대구시민대학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2026년에도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대구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