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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문근영 씨 기부로 지어진 땅끝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성금모아 기부

 
전남 해남의 땅끝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평소 이삭줍기와 심부름으로 용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기부했다. 땅끝지역아동센터는 영화배우 문근영 씨가 3억원을 기부해 만들어준 곳으로 아이들은 문근영 씨의 뜻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용돈을 모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땅끝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희망2008나눔캠페인-62일의 나눔 릴레이’ 33호 행복나누미로 선정했다.

2007년 12월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는 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땅끝지역아동센터 김혜원 원장이 크기와 색깔이 각각 다른 3개의 돼지저금통을 들고 왔다. 지난 여름 문근영 씨로부터 공부방 부지와 건물을 기부 받았던 땅끝지역아동센터에 영화배우 문근영씨가 공부방을 깜짝 방문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낸 후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문근영 언니처럼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자고 뜻을 함께하여 4개월 동안 이삭줍기와 심부름 등을 해서 받은 용돈을 돼지저금통에 모아 가져왔다며 온 사연을 밝혔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부분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이라 얼마 안 되는 용돈으로 먹고 싶은 거 안 사먹고 한푼 두푼 모아왔다. 아이들이 나눔을 시작한 후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큰 행복감을 느끼는 등 생활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땅끝지역아동센터는 땅끝공부방으로 2002년에 문을 열어 결손가정과 어려운 어린이 40여명에게 숙식까지 해결하였으나 2006년도에 건물매각이 결정되면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딱한 사연을 접한 문근영 씨의 기부로 땅과 건물을 새로 마련하였으며 통학차량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아 2007년 6월 땅끝지역아동센터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한편, 이날 3개의 돼지저금통에서 나온 금액은 총179,550원이며 땅끝지역아동센터어린이일동으로 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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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