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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새로운 이미지 선사하는 인사동

한국의 팝아트 한 자리에

 
▲ 작품명 돼지엄마 - 선화랑에 전시되고 있는 김경민 작가의 작품
ⓒ 선화랑 제공
전통과 예술의 거리를 상징하는 인사동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인사미술제가 제3회를 맞이하여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수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사동의 미와 전통, 그리고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개 화랑이 중심이 되어 한국의 대표적인 화랑거리 인사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제3회 인사미술제”에는 많은 작가들의 동참은 물론 한국의 팝 아트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가람화랑에 김지혜, 갤러리 고도에 이 안, 갤러리 아트싸이트에 김성엽, 윤종석, 임태규, 장재록, 잭슨홍, 하용주, 갤러리 우림에 장유호, 안윤모, 남경화랑에 최석운, 노화랑에 박형진, 동산방화랑에 이아영, 임택, 모인화랑에 노준, 안수연, 이화백, 백송화랑에 박종호, 양은주, 임동승, 본화랑에 아트놈, 이재민, 이지현, 선화랑에 김경민, 신선미, 이길우, 이승오, 최영돈, 홍지연, 홍지윤, 윤갤러리에 조영남, 인사갤러리에 김썽정, 낸시랭, 박영숙, 송광연, 오지영, 조정화, 장영진, 한상윤, 하나아트갤러리에 파야, 박성수, 강영민, 가나아트갤러리에 유영운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제3회 인사미술제에서는 특별전을 통하여 화랑에 소속되지 않은 국내 유명 팝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 작품명 돼지아빠 - 선화랑에 전시중인 김경민 작가의 작품
ⓒ 선화랑제공
인사아트센터 4층에 마련된 특별전에는 강용면, 고영훈, 권여현, 김근중, 김동유, 김용철, 김인태, 김 준, 위영일, 윤정미, 이동기, 이동재, 이이남, 정인완, 최정화, 하인두, 한만영, 홍경택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국의 팝 아트 계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또한 특별전에서는 팝을 화두로 제시함으로서 한국의 팝에 대한 논의를 제거함은 물론 혼란스럽게 전개되고 있는 팝적현상에 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있어 행사장을 찾는 많은 미술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제3회 인사미술제”의 또다른 특징은 커미셔너제의 도입을 꼽을 수 있겠다. 국제평론가협회 부회장인 호남대 윤진섭 교수가 커미셔너로 초청되어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부터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한국의 팝아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한국 미술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며 한국 팝 아트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제3회를 맞이한 인사미술제가 한국의 팝아트 현황은 물론 인사동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성과를 얻기를 기대해 본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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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