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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회창 창당, 당명 자유신당

중앙당 창당 대회 많은 분들 뜻 같이 할 것

 
▲ 이회창 전 총재가 10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창당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명은"자유신당"으로 하기로 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추진하는 보수신당이 강삼재 창당기획단장 주도로 선별한 100~150명 규모의 발기인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착수했다. 당명은 "자유신당"(가칭)으로 정했다.

이 후보측 강삼재 단장은 8일 서울 남대문로 단암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국제주의를 추구하고 이 자유는 3가지 이념의 핵심 가치로 개인의 자유 사유재산, 시장 경제, 균형적 평등 개방과 분권을 함유하는 용어"라며 창당 명칭 결정 배경을 들었다.

▣심대평, 김혁규, 곽성문 의원 등 포함

이 후보측은 "자유신당"과 "자유 한국당" 등 두 가지 신당 명칭을 저울질하다가 내부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자유신당으로 정당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 신당의 영문명은 "The Liberty New-Party"로 사용하기로 됐다.

창당 발기인에는 이회창 전 총재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 김혁규 전 경남지사, 강삼재 전 의원과 국민중심당 의원 및 무소속 곽성문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혜연 자유신당 대변인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는 정당을 추구한다"며 "남대문 횟집 사장, 벤처 관련 대학원생, 한국 소셜 1위를 한 문화예술계 김준(수퍼코리안) 에니메이션 작가, 삼성 김재걸 씨, 탤런트 김성민 씨, 한국 국적 가진 필리핀 여성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표학길, 유석춘, 이상돈 등 중진 교수 포진

문화.스포츠.예술계에서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 전 총재를 지지했던 개그맨 심현섭(38)씨, "인어아가씨" 등에 출연한 탤런트 김성민(33)씨, 유명 영화감독인 박철수씨와 삼성프로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김재걸(35)씨,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 김준(37)씨 등이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표학길, 연세대 유석춘, 중앙대 이상돈, 성균관대 김민호, 건국대 최한수, 경원대 김정수 교수 등 중진 교수들이 주로 포진했다.

강 단장은 "정당의 밑그림은 발기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창당 대회까지 정치 지망생들을 모실 것"이라며 "인물에 대한 것은 정당 창당이 되면 제일 먼저 할 일이 공천 심사 위원회를 만들어 총선에 나올 분들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추후 명망가 수혈 입장임을 시사했다.

강 단장은 오는 10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11일 창당 준비위원회 인선 및 발족하며, 창당 대회는 1월 31일, 2월 1일 중 하루를 택해 창당 할 것이라고 창당 시간표를 발표했다.

▣중앙당 창당 대회 많은 분들 뜻 같이 할 것

강단장은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에 대한 영입 여부와 관련, "뜻을 같이 하는 상당히 많은 분들을 접촉 중인 만큼 중앙당 창당 대회 이전까지는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할 것으로 원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이명박 측에서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에 대한 총리설을 흘리고 있는 데 대해 "국중당 대표를 놓고 그러면 안되죠"라며 "충청 민심을 가지고 그런 것 같은데 당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 되지도 않은 총리설로 충청을 흔들고 있다"며 거듭 이 당선인측의 속내를 의심했다.

자유신당의 당사는 이 전 후보가 지난 2002년 대선 패배 후 줄곧 써왔던 남대문 사무실을 떠나 5년만에 여의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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