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이날 2011년 국비지원요청사업으로 신규 발굴․개발한 사업은 총 2조 9,847억원으로 이중 신규사업은 45건 3,837억원, 계속사업은 80건 2조 6,010억원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국장들은 2011년도에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개발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2010년까지 구축된 ‘1등 광주 건설 인프라 조성’에 이어 2011년은 ‘1등 광주 건설 핵심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대규모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가 2011년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은 미래 광주 광주경제 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기대되는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육성(3,000억원),광주 연구개발 특구 육성(5,200억원),융합녹색산업클러스터 조성(4,425억원), ‘광주 제2컨벤션센터 건립(1,530억원)사업과 21세기 아시아 문화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서남권 중추관리 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한 ‘아시아 창작 예술인촌 조성(306억원)’ ,광주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1,500억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300억원), 광주 근린공원생태 숲조성(4,117억원),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19,062억원), ‘광주~화순, 광주 공동혁신도시 광역철도 건설(20,196억원)등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여 우선 1단계로 문화관광등 7개 분야별 T/F 팀을 구성하면서 국비지원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노력 하면서 매월 1회이상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여 팀별 사업 발굴 및 신규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검토와 함께 중앙부처 방문 설명활동 강화 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2011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2010년도 국비 2조 3천억원” 달성으로 첨단산업, 문화수도 조성등 지역발전 촉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2011년도에도 국비 2조 5억원을 확보하여 21세기 가장 살기좋은 1등 광주 , 세계속의 광주에 지역발전을 앞당기면서 지방재정의 자생력 확충과 자율성제고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반영팀에 대하여는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