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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회고와 전망 ‘2009 광주시민사회단체 송년한마당’ 토론회 열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 자치단체들 소통부제 특정정당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

 
▲ 2009 광주시민사회단체 송년한마당 "회고와 전망" 토론회 - 발제자들이 토론을 하고있다.
ⓒ 나환주 기자
한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2009 광주시민사회단체 송년한마당 토론회’와 만찬이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29일 광주NGO센터에서 열렸다.

(사)광주NGO시민재단과 (사)광주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토론 및 만찬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의 2009년 한해 광주지역 현안과 시민단체의 성과를 분석해 보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 주제 발표에 나선 최영태(전남대 교수)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는 ‘2009년 지역사회 현안을 통해서 본 소통과 반성의 문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에서 대표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광주지역 지자체들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지역민들과 만족할만한 소통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본지 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원인을 특정정당이 지역정치를 독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광주지역 정치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상실해 결과적으로 소통이 방해 받고 있다”며 지방자치에 있어서 견제와 균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2009 광주시민사회단체 송년한마당 "회고와 전망 " - 임승호 빛고을 미래사회 연구원의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나환주 기자
임승호(빛고을미래사회연구원) 연구원은 “광주시가 돔구장 건설과 하계U대회 유치 과정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이 없었다”고 말하고 “돔구장 건설 환영 현수막을 걸었던 56개 단채중 상당수가 광주시로부터 관급공사를 수주받는 업체들로 구성돼 있었다. 이는 시가 시민들과 원만한 소통을 하지 않고 전시행정을 하고 있는 예다”며 광주시의 소통부족을 꼬집어 말했다.

광주여성민우회 조영님 대표는 “도청별관문제로 광주시와 시민들이 많은 진통을 겪었지만 꾸준한 토론으로 합의점을 만들어 내 한층 성숙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계기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대표는 “아직 우리사회가 토론과 소통에 있어서 훈련이 잘 돼있지 않은 만큼 새해에는 좀 더 긍정적인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 가고 발전시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민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간채(전남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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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