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6℃
  • 구름많음강릉 24.0℃
  • 흐림서울 18.8℃
  • 구름많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5.8℃
  • 구름많음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24.1℃
  • 구름많음부산 20.2℃
  • 구름많음고창 23.4℃
  • 흐림제주 20.4℃
  • 구름많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5℃
  • 흐림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사회

‘제1회 대한민국 장르문학대상 공모전’ 대성황리 개최

장르문학의 원작 발굴 및 관련 문화산업 발전 위해

 
ⓒ 더타임즈
루트미디어(대표 조현웅)와 MBC+미디어(대표 장근복)가 공동주최하고 장르문화포털 사과박스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장르문학대상 공모전 기념식’이 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프리마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도진미 바이올리스트의 ‘더 핫 카나리’의 경쾌한 연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는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 박진열 스포츠한국 사장, 시사신문 박강수 회장, 선덕여왕을 연출한 MBC 방송 PD협회 이창섭 회장, KBS 아침마당 프로의 방송인 심수천 작가 등 학계, 방송인, 언론인, 기업인, 연예인, 작가 등 200여명의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현웅 대표는 2005년에 장편소설 ‘황룡전설’로 작가로 데뷔한 이후, ‘오라마법사(2006)’를 출간하고, 곧 제3집인 ‘웅혼’을 출간할 예정이며,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문학(판타지, 신무협, 서스펜스, SF, 로맨스, 대체역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이다.

20세의 나이에 작가로 등단한 조 대표는 23세에 인터넷소설 주식회사인 문화포탈 ‘사과박스’를 창업하고, 24세인 지난해 미디어콘텐츠 전문회사인 (주)루트미디어를 두 번째로 설립한 청년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동기는 장르문학(판타지, 신무협, 서스펜스, SF, 로맨스, 대체역사)의 국내시장 활성화와 관련 문화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및 실질적인 국익창출을 도모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드라마, 영화, 게임 등 ‘Made In Korea’원작 발굴로 한류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국의 ‘아바타’와 ‘해리포터’공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공모전이 열리게 된 보다 큰 이유는 국내 문단과 달리 미국과 일본에는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을 전제로 한 원작 시장이 존재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전제로 한 일본 장르문학 시장과 애니메이션, 게임을 전제로 한 라이트노벨 시장이 있다. 미국 또한 드라마와 영화, 게임 제작을 전제로 한 그래픽노블 시장이 존재한다.

반면 국내 시장은 한해 약 1000종, 500만권 이상이 출판되어 양적인 성장은 이뤘으나 질적인 면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대한민국 장르문학대상 공모전’에서는 장르문학의 질적 성장을 위해 ‘장르문학포털 사과박스’를 통한 원작의 발굴과 ‘대한민국 장르문학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작가 및 작가지망생의 정보 공유와 창작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그동안 문학이 세상에 소개될 수 있었던 통로는 신춘문예가 있었다. 그러나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반면 대중성을 극대화시킨 국내 장르문학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작가와 독자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청소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출간되어 작품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따라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장르문학을 독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주)루트미디어의 장르문화포털 사과박스는 등용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장르문화포털 사과박스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문학을 자유롭게 연재하고 독자의 검증을 통해 책으로 출판되는 시스템을 확립하여 독자와 시장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이번 대한민국 장르문학대상 공모전에서는 응모하는 모든 작품을 장르문화포털 사과박스에 연재하여 독자가 응모된 작품을 감상, 비평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각계각층의 심사위원을 통해 작품을 선별하여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장르문학대상 공모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최초의 공모전으로 한국 원작 시장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가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강선우(출간작 더 싱어) 작가는 “언뜻 보면 개방적이고 자유로워 보이는 이 시장에서 적지 않은 숫자의 족쇄가 채워진 것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았다”면서 “이제는 이 시장이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고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진정한 원 소스 멀티 유즈가 실행될 수 있는 시장의 형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남수아(출간작 검 끝에 걸린 물고기) 작가는 “더 풍성한 이야기로 더 많은 독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태선(출간작 더스크 하울러) 작가는 “새로운 시도와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루트미디어 조현웅 대표는 “세계의 흐름이 지식기반 경제로 전환되면서 문화산업의 소프트 파워가 국가의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여 국내의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이 세계 문화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 한류는 세계 수준의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미국과 일본의 공세로 성장이 주춤해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 보다 질로 승부해야 한다”며 “그에 합당한 성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창의성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르문학은 최소의 제작비로 만들어낼 수 있어 2차 문화산업으로의 제작이 용이한 한류의 신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만들어진 원작을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출판사 등과 제휴하여 원작의 원소스 멀티유즈(OSMU)를 실현하여 제2의 한류를 만들어내는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 갈 것이다”고 말했다.

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동 행사의 후원기관인 MBC+미디어, 스포츠한국, 시사신문에 발표하는 동시에 동 매체에 연재할 계획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원작은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출판사 등과 제휴하여 세계시장에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김현수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