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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정부, 새총리 한승수 내정

대통령실장-유우익, 외교통일부-현인택 교수등

 
▲ 이명박 정부의 새 총리로 내정 될 한승수 전 장관 
이명박 정부의 새 총리로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내각에 대한 후보군의 정밀검증작업을 이번 주에 끝내고 다음 주 초에 최종인선안을 확정해 발표키로 했다.

▣3선 국회의원, "풍부한 국정 정치력 겸비"

현재 총리 후보로는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 이경숙 인수위원장, 한승주 전 주미대사로 압축된 상황이고 이들에 대한 정밀검증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큰 하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한승수 특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 특사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미 대사, 상공부장관, 외교부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유엔총회 의장 등 풍부한 국정·외교경험을 갖췄다. 3선(13·15·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정치력까지 겸비했다.

한 전 장관이 이명박 당선자 주변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외교 파트를 벌충해 줄 가능 유력한 외부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외교관으로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자리 중 하나인 주미 대사를 역임했으며, 외무부 수장으로 외교관들을 이끈 경험도 있다. 국제적으로 식견이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교가 무엇인지 줄타기 감각도 어느 정도 검증됐다는 것이다.

▣"국제 관계 협력 이끌어 내는 것 중요"

한 전 장관이 떠오르는 것은 국정 전반을 총괄한다는 기본 업무 외에 외교통일부 장관과 손발을 맞춰 대외적 문제를 풀어갈 2원적 역할을 할 카드를 이 당선자가 간절히 원하는 현 상황에 맞물리기도 한다.

더욱이 이번에 들어설 새 정부는 대부처 대국 체제라 외교통일부 장관 외에도 업무 필요성이 있으면 통일이나 외교 안보에 각부처 장관이 개입해야 한다.

10년만에 대미 관계를 다시 강화하고, 주변국들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이를 원하는 이 당선자의 고뇌가 이번 총리 및 장관 인선에 어떤 구도를 그릴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히 "일 잘하는" 사람보다는 "외교"도 좀 아는 사람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장-유우익, 외교통일부-현인택 등

대통령실장에는 유우익 서울대 교수, 외교통일부 장관 후보로 현인택 고려대 교수, 유명환 주일대사, 장기호 전 이라크 대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는 강만수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 윤증현 인수위 자문위원, 윤진식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투자유치TF팀장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는 원세운 전 서울부시장, 노동부 장관으로는 문형남 전 한국과학기술교육대 총장, 김원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알려졌고 환경부 장관으로는이선룡 전 금강유역청장, 문화부 장관으로는 유인촌 중앙대 교수로 알려졌다.

교육과학부 장관 후보인 이주호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후보인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인 최재덕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과 장석효 한반도대운하TF팀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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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