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에프엑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 [더타임즈] 지난 19일 열린 ‘2010 태국 파타야 뮤직페스티벌’ 참석차 태국을 첫 방문한 에프엑스가 공연 이튿날인 20일, 방콕에서 펼친 프로모션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태국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오후 5시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 야외 파크에서 펼쳐진 에프엑스의 라이브 이벤트 및 사인회는 야외 파크를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이벤트에서 에프엑스가 데뷔곡인 ‘라차타’와 첫 싱글 ‘츄~♡’를 선보이자, 현지 팬들은 각 멤버의 파트에 맞게 이름을 호명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사전 행사로 에프엑스의 의상, 안무, 표정및 제스추어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는 커버 댄스팀들의 공연도 펼쳐져, 에프엑스에 대한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에프엑스는 "태국에 와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첫 방문부터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기쁘다. 태국 팬들을 다시 만나러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보고 싶었어요(폼킷틍쿤캅)’ ‘귀여워요(나락짱)’ 등 간단한 태국어도 선보여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