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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재섭 대표, 설치는 이방호 사퇴 요구

친이측 강경파, 부패전력자 공천불허 규정대로

 
▲ 공천심사위원회 관련 당무를 거부한 강재섭 대표가 1일 새벽 경기도 분당시 구미동 자택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방호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부패전력자 공천신청 불허 당규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홍이 친이측의 당규개정 불가에 대해 친박측이 탈당검토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강재섭 대표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방호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다.

강 대표는 이날 밤 12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거취문제를 포함해 공천갈등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 "합의파기 이 총장 사퇴 요구"

강 대표 측근은 "강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방호 사무총장이 이명박 당선인측과 박근혜 전 대표측의 공천갈등 합의를 파기한 데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 총장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강재섭 대표는 이-박 양측의 공천갈등이 불거지자 양측의 대표인 이방호 사무총장, 김무성 의원과 함께 회동해 부정부패 관련자 공천배제 등 3개항의 이면합의를 끌어냈다.

그러나, 지난 29일 열린 공천심사위에서 이 당선인 측이 이같은 합의와 달리 부정부패 관련자 전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리자 합의사항 파기라며 당무를 거부해 왔다. 친박측 인사들은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다.

▣친이측, 부패전력자 공천불허" 규정대로 해야"

친이측 강경파가 당규개정 불가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박측 일각에서 구체적인 탈당 및 신당 창당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악의 경우 내홍사태는 분당 국면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 총장은 30일 `부패전력자의 경우 공천신청을 불허한다"는 당헌.당규 규정의 적용을 놓고 당내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당헌.당규 규정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후 `전날 공천심사위원회의 발표를 두고 김무성 최고위원이 반발한다"는 데 대해 "당헌.당규대로 한 것일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공천갈등 "예측불허 새로운 국면으로"

강 대표가 이 당선인 측의 합의 이행거부를 이유로 이 총장을 사퇴시키는 쪽으로 사태해결의 가닥을 잡음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갈등은 예측불허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박근혜계 의원 35명은 긴급 모임을 갖고 한나라당에 동반 탈당을 강력 경고했다. 이혜훈 의원은 이 총장 및 정부총장 인책론과 관련해선 ""책임 질 사람들은 책임져야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이 총장 등의 사퇴를 압박했었다.

그러나 당 지도부와 이 당선인측 중진·원로들의 중재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이날 열린 공천심사위 회의에서 부패전력자 가운데 벌금형을 받은 인사에 대한 융통성 있는 당규 적용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당내 내홍이 수습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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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