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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모마음 사로잡는 어린이용 근시완화 안경 인기

최근 안경렌즈업체들 어린이 근시완화 제품에 주력
어린 나이에 관리 시작할수록 효과 높아 …주기적인 렌즈 교체 필수

 
▲ <칼자이스 마이오비전 안경렌즈> 
아이들의 성장기는 늘어나는 학습량과 전자기기의 사용 등 눈에 취약한 환경에 놓이기 쉬운 시기다. 또한 이시기에 발생한 근시는 한 번 발생하면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치료가 불가능해 부모들을 속상하게 만든다.

근시는 뚜렷한 발병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예방법 또한 밝혀진 바가 없다. 그 동안 약물치료, 특수콘택트렌즈(드림렌즈), 이중초점 안경, 각막절제술 등 다양한 시력교정 방법이 제시돼 왔지만 부작용 및 효과에 대한 신뢰도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만18세까지 시력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시력관리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이에 최근 안경렌즈업체들마다 어린이 근시완화 안경렌즈를 출시하는 등 어린이 근시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칼자이스비전 코리아의‘마이오비전(Myovision)은 국제특허를 받은 주변시 관리기술(Peripheral Vision Management)을 적용한 안경렌즈다. 이미 근시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근시 진행을 평균 30% 완화시킨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특히 6세~12세 어린이들에게 효과가 높다.

소모옵티칼의 ‘닥터 소모 주니어’는 개인의 안경착용 상태, 사용목적, 개인의 습관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렌즈로 3차원 입체 자유곡면 설계를 통해 근시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케미그라스의 ‘케미키즈’역시 성장기 학생들의 활동적인 생활 스타일을 고려한 기능성 렌즈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근시안 진행을 늦춰준다.

명동 E안경점의 안경사는 “최근 들어 어린이 전용 안경렌즈에 대한 인기가 확실히 높아졌다”며, 특히 근시 완화가 가능한 기능성 안경의 경우, 안경점을 찾는 부모가 먼저 특정 렌즈회사의 브랜드를 지목하여 견적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칼자이스 비전 코리아 알렉산드르 니콜라스 몬타그 대표는“제품 출시 후 회사로 직접 문의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며“근시는 어린 나이에 관리를 시작할수록 효과적이기 때문에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근시 진행에 맞춰 주기적으로 안경렌즈를 교체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