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흐림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24.3℃
  • 구름많음서울 31.7℃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3.2℃
  • 맑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2.0℃
  • 맑음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4.1℃
  • 맑음제주 31.6℃
  • 구름많음강화 29.2℃
  • 구름많음보은 31.7℃
  • 구름많음금산 33.4℃
  • 구름많음강진군 31.8℃
  • 구름조금경주시 34.3℃
  • 구름조금거제 32.5℃
기상청 제공

정치

경찰 예리한 판단, 방화범 조기 검거

숭례문 방화, 묻지마식 방화 사회적 문제

 
▲ 경찰의 예리한 초동수사에 의해 11일 검거된 숭례문 방화범 채씨(70)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 방화 용의자가 검거됐다. 12일 숭례문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남대문경찰서에서 브리핑을 갖고 채모(70)씨가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개인적 불만으로 홧김에 불을 지르는 이른바 "묻지마 방화"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숭례문 방화범으로체포된 채모(70)씨의 방화 동기는 토지보상금을 적게 받은 데 따른 불만이라 한다.

숭례문 방화 피의자 채모(70)씨는 열차방화도 생각했지만 인명 피해를 우려 범행을 숭례문으로 택했다한다. 남대문경찰서는 채씨에 대해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여부도 수사 중이다.

"경찰의 치밀한 초동수사 방화범 잡아"

경찰은 숭례문 화재 직후 시민들의 목격담과 방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적ㆍ정치적 불만 등을 이유로 문화재를 훼손하거나 불특정 다수에 피해를 준 소위 `묻지마 범죄" 전과자들을 조회해 선별해나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2년 전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렀던 채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선상에 올리고, 동일수법의 전과자 분석 결과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은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이 채씨를 주목하여 수사력을 집중했다.

경찰의 판단으로 채씨를 용의선상에 올린것은 창경궁 방화 당시 휴대용 부탄가스통과 신문지를 이용해 문정전 왼쪽 문을 태운 범행 수법도 숭례문 사건과 유사하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었다.

"당일 행적 등 집중 추궁, 방화범 검거"

경찰은 11일 오후 채씨 집을 방문,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다리 3개와 가방, 의류, 시너 1병, 장갑 등을 발견하고 심증을 굳혔다. 집에서 발견된 사다리와 가방, 의류 등이 채씨의 범행을 뒷받침해 줬다.

숭례문 화재 직후 "50-60대 전후의 남성이 등산용 배낭과 알루미늄 사다리를 메고 누각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에서 묘사된 용의자의 인상 착의와 소지품 모양도 일치했다.

경찰은 오후 7시40분께 마을회관 앞 길에서 채씨를 임의동행한 뒤 당일 행적 등을 집중 추궁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8시15분께 긴급체포해 서울로 압송하므로 인해 숭례문의 방화범을 검거하게 된 것이다.

채씨 "국민에게 미안하고 가족들에 미안"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45분쯤 숭례문 서쪽 비탈로 올라가 2층 누각에 잠입, 준비해간 1.5ℓ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났다.

채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 대상으로 숭례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른 문화재도 생각했는데 종묘 등은 야간 경비가 삼엄하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숭례문을 택했다”고 말했다.

숭례문 방화 현장에서 수거된 접이식 알루미늄 사다리 중 1개에 대해 채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이 맞다”고 진술했으며, 채씨는 범행 후 아들(44)에게 범행사실을 고백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날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압송된 채씨는“국민에게 미안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채씨가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받은데다 창경궁 사건으로 1300만원에 이르는 추징금까지 선고받은 데 불만을 품고 숭례문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