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광주 2010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 시청소년 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광주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에서 "보는 축제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라는 컨셉으로 퍼포먼스존 참가자 1000명을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퍼포먼스존 선정팀에게는 광주 청소년 음악페스티벌 무대 바로 앞에서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학급, 학과, 동아리, 동호회 등의 단체별로 그룹을 구성해 "GYMF" 홈페이지(www.gymf.or.kr)에 접수하면 된다.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위나 분장, 코스프레, 댄스, 타악 등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 하여 즐기며,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되고 새로운 청소년 공연 관람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주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은 8월20일부터 21일까지 염주 종합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62-376-1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김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