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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친일 유림단체 대표 어윤적(魚允迪)

어윤적(魚允迪)은 유길준(兪吉濬)의 서유견문(西遊見聞)의 교열을 맡아 간행했고, 시무학교(時務學校) 교사를 지냈다.일본의 한국에 대한 간섭이 강해지면서 일본어 담당의 번역관·상서관(象書官)으로 관직에 임용되었으며, 보빙대사(報聘大使)의 수행원으로 일본에 가 통역을 맡아 일본인들과 교류를 넓히고 훈5등욱일장(勳五等旭日章)을 받았다. 1904년 총영사관이 되었으며, 1906년 용천감리·용천부윤을 역임했다. 1907년 8월 학부 편집국장이 되었으며 국문연구소의 위원으로서 한글의 문자체계와 맞춤법을 성리학의 태극·음양의 원리로 설명하고 문자학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1908년에는 한성사범학교와 한성고등여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1910년 8월 경술늑약 불법 늑결 뒤 교육계 대표로 총독부 중추원 부찬의로 임명되었다. 1916년 일제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한국의 역사를 왜곡시키는 작업인 조선반도사의 편찬에 위원으로 참여했고, 조선어사전 편찬 때 심사위원으로 일했다. 1919년 11월 총독 사이토의 문화통치정책에 따라 만들어진 친일유림단체 대동사문회(大東斯文會)의 대표로 취임하여 정만조(鄭萬朝) 등과 함께 유림의 친일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이후 관계·학계의 각종 친일사업에 동원되면서 조선사편찬위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강사로 활동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