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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애국계몽운동 단체 태극학회(太極學會)

태극학회(太極學會)는 1905년 일본 도쿄에서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 출신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했다. 초기에는 새로 유학 오는 후배를 돕기 위한 강습소로 시작되었다가, 1905년 9월 15일에 정식으로 창립되었다.초기에는 유학생 친목 단체 또는 학술단체로서 출발하였으나, 차츰 한국에 지회를 설치하면서 애국계몽 운동 단체로서의 성격을 보였다. 태극학회와 갈이 관서 지방을 기반으로 삼고 있던 서우학회 측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관서 지방에서 영향력이 큰 안창호도 도쿄에 들러 태극학회 간부들을 만났다.1909년에 기호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한학회와 함께 대한흥학회를 출범시키면서 해체되었다.

초기에는 평의원을 선출하여 운영하다가, 1906년에 초대 회장으로 장응진을 선출했다. 1907년부터는 대한제국 국내에 지회를 설치하였다. 지회는 평안북도 성천군과 의주군 등 여섯 군데에 있었다. 회원 수는 지회 회원을 합쳐서 600여 명이었고, 1908년 6월 말을 기준으로 일본 유학생의 약 40퍼센트는 태극학회 회원이었다.태극학회는 기관지 태극학보를 발간하고, 산하에 교육 기관인 태극학교를 운영했다. 태극학보는 일본에서 발행된다는 제한 때문에 정치적인 내용은 담고 있지 않으며, 계몽적인 기사와 문예 작품을 실었다. 1906년 8월에 창간호를 내고 1908년 12월에 통권 27호를 발간한 뒤 종간되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