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대한제국 근대화 사무 관장한 궁내부

궁내부(宮內府)는 대한제국 황실 관련 사무를 총괄한 관청이다. 조선시대는 국정 사무와 왕실 사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다. 종친부와 의빈부, 돈녕부 등 왕실과 관련된 사무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었다.1894년의 통치기구 개혁으로 왕실과 관련된 행정을 일반 행정과 완전히 분리하여, 의정부에서 왕실 업무를 떼어내 궁내부에 맡겼고 궁내부의 수장은 궁내부대신이 맡았다.시종원(侍從院)은 1895년 궁내부 산하에 신설하였으며 조선시대의 승정원과 갑오개혁 이후의 승선원을 계승하여 황제의 시종과 시강 업무를 맡았다. 시종원 산하에는 황제의 비서 업무를 맡는 비서감과 황제의 건강 상태를 전담하는 전의사를 두었다. 1895년 궁내부 조직이 축소되면서 경연청, 시강원,내의원이 폐지되어 해당 기능이 시종원으로 이관되었고 시종원의 수장은 시종원경이다.

1899년 광무개혁을 통해 의정부를 정책 결정 기구로, 궁내부는 집행부로 삼아 대한제국의 양부 체제를 갖추는 변화가 이루어졌고 궁내부는 계속 확대되어 1902년 26개의 원국사를 포함한 대관제가 되었다. 이는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가 근대화와 관련된 사무를 궁내부에 배치시켜 직접 통제했으며 궁내부가 1904년까지 계속된 광무개혁을 주도하였다.궁내부 소속관청은 1907년 비서실 겸 총무국 대신관방(大臣官房),황제의 시종과 시강을 담당한 시종원(侍從院),궁중 의례, 의식을 총괄한 장례원(掌禮院),고조 광무제를 담당한 승녕부(承寧府),황후를 담당한 황후궁(皇后宮),황태자를 담당한 동궁(東宮),황실 도서관 규장각,궁중 연회 및 음식을 담당한 전선사,황실 재산을 담당한 내장원,황궁 보수를 담당한 주전원,황궁 및 개항장의 치안을 담당한 경위원 등이 있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