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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 대 집현전에서 활약한 정인지

정인지(鄭麟趾)는 1414년 식년문과에 장원급제, 예빈시주부·감찰·예조좌랑·병조좌랑 등을 지냈다. 세종이 즉위한 뒤 집현전응교로 등용되어 세종의 집현전 융성책에 맞추어 큰 활약을 했다. 1425년 문과중시에 장원하여 집현전직제학이 되었다. 다음해 세종의 경연관을 지냈다. 1430년 우군동지총제, 다음해 대제학을 거쳐 예문관제학·동지춘추관사·인수부윤·이조참판·충청도관찰사 등을 역임했다. 형조참판과 형조판서를 거쳐 1440년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443년 지중추원사, 1447년 이조판서·지춘추관사, 1450년 좌참찬이 되었다. 그러나 문종에서 단종 대에는 김종서(金宗瑞)·황보인(皇甫仁) 세력에 밀려 정치적 입지가 많이 위축되었다.

1453년 판중추부사로 있으면서 수양대군에 협조하여 계유정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좌의정으로 발탁되었으며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으로 하동부원군(河東府院君)에 책봉되었다. 1455년 세조가 즉위한 후에는 영의정부사로 승진되고 좌익공신(左翼功臣)에 책봉되었다. 1458년 세조의 불서 간행에 반대하여 부여로 부처(付處)되기도 했으나 곧 복직되었다. 1465년 70세로 치사를 원했으나 왕이 허락하지 않고 궤장(几杖)을 내렸다. 1468년 남이(南怡)의 옥사를 다스린 공으로 익대공신(翊戴功臣)이 되었고, 성종 즉위를 전후하여 원상(院相)에 임명되고 경연영사(經筵領事)가 되었다. 1471년 좌리공신(佐理功臣)에 책봉되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