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은 관광객- 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을 마친 뒤,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태워준 미담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새천년미소 소속 51번 버스 기사 김수찬(65) 씨는 지난 1일 금요일 밤, 경주 시내에서 KTX 경주역(구 신경주역)으로 향하던 외국인 남녀가 버스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해당 시간대 51번 버스의 종점은 경주역이 아닌, 그보다 7.8㎞ 떨어진 문화고등학교 앞이었다. 특히 남성 승객은 시각장애인으로, 보행 지팡이를 손에 쥔 채 동행한 여성 승객과 함께 막차 시간대, 종점 도착을 앞두고, 두 외국인은 당황한 듯 버스 안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를 운전석에서 지켜본 김 씨는 “잠시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한 뒤, 운행을 마친 후 자신의 차량으로 두 사람을 경주역까지 직접 데려다 주었다. 이 사연은 마침 같은 버스를 타고 퇴근 중이던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 강호지 산업팀장이 당시 상황을 지켜본 뒤 승객의 동의를 얻어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사연을 주변에 전했다. 김수찬 기사는 “그 상황이었다면 누구라도 저처럼 했을 겁니다. 경주를 찾은 손님이 불편
포항시는 본격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북 연안(울진군 북면 나곡리 북단~경주시 남면 지경방파제 남단)에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 시는 현재 포항에서는 육상양식 39개소, 해상가두리 17개소, 축제식 6개소, 연승식 47개소 총 109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등 약 1,369만 미의 수산 동물을 양식하고 있고, 예년보다 이른 고수온 주의보에 대응해 약 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양식 어가에 방제 장비와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시설 현대화와 보험료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양식어가에서는 액화산소공급기, 저층수공급장치, 히트펌프, 냉각기 등 총 1,970대의 방제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 장비들이 고수온 시기에 효과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고수온 피해 방지를 위한 4천만 원의 방제비를 편성해 얼음, 면역증강제 등 방제물품을 지원하며, 이상 수온 대응 지원사업(3억 2,200만 원)으로 순환펌프 682대, 액화산소 670톤, 산소 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진욱 의원이 8월 5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자치경찰사무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의 추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동구의회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의 상시 협력체계를 제도화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집행을 가능케 하는 제도적 토대로서, 주민 중심의 치안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욱 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경찰만의 몫이 아니라 지방의회와 모든 관계기관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상속세 부담 완화와 배우자 간 자산 이전에 대한 비과세를 핵심으로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업 승계를 가로막는 과도한 세부담을 해소하고, 생존 배우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합리적인 조세 개편을 목표로 한다. 최 의원은 “기업을 살리고 가정을 지키는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 상속세법상 최고 세율은 50%이며,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평가액의 20%를 추가로 할증해 과세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는 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할증을 포함하면 사실상 최고 수준의 세율이라는 평가다. 최 의원은 “장기간 가업을 이어온 중소·중견기업들이 상속세 부담으로 경영권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속세를 감당하지 못해 지분을 매각하거나 경영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현 제도의 구조적 결함이 기업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우자 상속에 대한 과세 체계도 개정안의 주요 쟁점이다. 현행 제도상 배우자는 최소 5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상속공제를 받을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정신질환, 학대, 중독, 심각한 생활고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난도 위기가구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자문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자문단은 지난 8월 1일 출범했으며, 정신건강, 학대 대응, 중독 상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지역복지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2025년 8월 ~ 2027년 7월) 활동하며 구·군 통합사례관리 회의에 참여해 고난도 위기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자문단은 단순한 회의 자문을 넘어, 현장 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전문적 개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사례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자문단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혼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음주와 이상행동으로 인해 이웃의 민원이 빈번했고, 전기와 가스가 끊긴 상태에서 일상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행정기관과 복지기관의 반복적인 개입 시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거부하던 A씨의 상황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지난 4일부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겸 원내 수석대변인에 공식 임명됐다. 이번 임명으로 최 의원은 당 수석대변인과 원내 수석대변인을 겸직하게 된다. 최 의원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으로,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원내부대표 등 핵심 당직을 역임해 왔다. 이번 임명은 그의 세 번째 주요 당직으로, 정제된 언어와 논리력으로 당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최 의원은 상법 개정안, 세제 개편안, 이른바 ‘노란봉투법’ 등 기업 환경을 위축시킬 수 있는 현 정부 및 여당의 입법 추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특히 민주당 주도의 반(反)기업 성향 법안들에 대해 “시장 신뢰를 훼손하고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경제 아마추어리즘”이라고 지적하며, 균형 잡힌 정책과 실용적 민생 중심의 접근을 강조해 왔다. 임명 소감에서 최 의원은 “당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원내대변인은 단순한 입장 전달자를 넘어, 당의 철학과 정책을 국민께 이해하기 쉽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김동찬)이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독립의 기록, 역사의 빛’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간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역사문화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존 ▲인물존 ▲사진존 ▲팝업존 ▲영화존 ▲체험존 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돼 도서, 인물, 우당 유물, 사진, 영화, 필사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몰입형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존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기록물을 소개하고, 인물존은 항일 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다. 사진존과 팝업존에서는 항일의 흔적을 생생히 담은 역사적 장면들과 문서를 전시하고, 영화존 ‘광복시네마’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30편이 상영된다. 체험존에서는 '3·1독립선언서 필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독립선언서를 쓰며 역사적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김동찬 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의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릉군에서 열린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여해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며, 포항의 관광 자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방문단이 지난 4일 저동항의 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의 대표 관광지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지역 특화 행사를 소개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 기부자에게는 포항 지역 특산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포항의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는 등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고,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참여해 고향 울릉군의 대표 축제를 응원하고 포항 홍보에 힘을 보태며 두 지역 간 끈끈한 유대와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오늘 축제 참여가 포항시와 울릉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덕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2025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피서객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다시 온 황금은어, 다시 ON 영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말 지역을 강타한 경북산불 산불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관내 행사로, 산불 피해 극복과 이재민 위로하기 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초청하는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번 축제는 산불 이재민 배려석을 마련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버스 2대를 항시 운영하는 등 세심한 행사 준비와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축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은어 반두잡이는 ‘물 반, 고기 반’이 될 정도로 충분한 양의 은어를 미리 공급해 누구나 충분히 은어잡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덕소방서와 경찰서가 심폐소생술 체험과 치안 지원 등을 운영하고, 관내 민간단체와 소상공인들이 지역축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음으로써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밖에 어린이 맨손잡이, 가족 물놀이장, I-net tv 스타쇼 콘서트, 거리 버스킹 공연, 가족 물놀이장, 물풍선 이
울진군,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일 2025년 7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민원행정 친절 ·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함으로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로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이 피부에 와 닿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 등을 종합하여 결정되었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체육진흥과(황준형), 후포면(윤지훈)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추천을 통해 가점까지 부여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는 경제교통과(김지후)으로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