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는 지난달 29일에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에서 초청해 포항 일대의 해양항만시설을 견학하게 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먼저 포항 동빈항으로 가서 천암함과 같은 기종인 포항함에 승선하여 배의 구조를 알고 안타깝게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장병들에게 묵념을 함으로써 나라 수호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또한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 위치한 등대박물관에 가서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사라져가는 항로 표지의 시설과 장구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오후에는 포스코 공장 견학을 통해 공장의 어마어마한 시설에 놀라며 철강대국으로서의 위치를 확인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의 로봇체험관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로봇을 보고 만지며 과학자로서의 꿈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훈시를 통해 “2012년도 추진했던 군의 각종 역점시책들을 잘 마무리해 군민들이 행복해하는 복지 영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연말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살피는 등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에 영덕블루로드 선정 등 국가기관 및 공신력 있는 대외 기관으로부터 영덕의 가치를 재평가 받으면서 21세기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올해 목표액인 60억원의 교육발전 기금 달성 및 향후 기탁 예정 금액과 출연금을 합해 2014년까지는 100억 달성을 이룰 것”이라며 다시 한번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은 군민과 출향인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9월14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최종부지 선정에 영덕읍 석리ㆍ노물리ㆍ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이 최종 확정되는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준비해야 할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의 인재양성과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인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을 위한 뜻있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금 조성액이 11월 22일자로 60억을 돌파해 1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2007년부터 시작한 교육발전기금모금사업은 지역주민, 기업인,사회단체, 출향인들의 고향후배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인재양성에 대한 열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자동이체․CMS 등 정기후원금과 일시금 등으로 2012년도 기금조성 목표액인 60억 달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다.이번 60억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4일 영덕군 정례조회 때 각계각층의 모든 기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억원 달성 시점 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는데 그 영광의 주인공은 영덕신공업단지에 위치한 한일주식회사 대표이사인 오민수씨에게 돌아갔다. 오민수씨는 “빗물이 모여서 바다가 되듯 영덕군민의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으로 60억 기금을 조성하게 된 것에 대해 기탁자들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자리에서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후배들에게 군민의 의지가 전해
경상북도 영덕군은 지역 내에서 추진이 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활기가 넘치고 있다.군의 오랜 숙원인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착공이 되어 공사가 착실하게 진행 중에 있는 동서4축 고속도로(24.1km), 동해중부선 철도(18.4km)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전체 보상금은 약 720억원에 달하며 이 중 70%가 지급이 완료된 가운데 대부분이 지역에 재투자로 이어지고 있다.이들 사업 현장에는 국내 굴지의 6개 건설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월 평균 1만 5천여명의 인력 투입과 공사와 관련한 건설장비 5천여대가 가동 되고 있어 유류사용만도 월 48만5천ℓ임은 물론 레미콘도 1만 4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지역 전반에 걸쳐 활기를 불어 넣는 중심축 역할과 함께 경기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16일에는 전원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천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개발과 발전의 기대감으로 인하여 외부 투자자들의 부동산 구매와 투자 문의가 현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부동산 중개업소 26개소도 영업 중이다.또한 영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지난 3일(월) 영덕시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성금모금 희망2013 나눔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희망 2013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펼친다. 이날 김병목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지원을 위해 구성된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이용우) 위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모금활동을 펼치는 봉사자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아울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본청과 읍면동에 성금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였고 특히 영덕, 강구, 영해 등 주요읍면 시내에서 거리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2억3천9백여만원을 모금해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바 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동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에 선정된 후 국비 15억원, 지방비 3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약선 식품의 개발과 대중화 및 브랜드화에 최선를 다하고 있다.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2년간 우수제품 발굴 및 수혜기업 기술개발 및 포장재 등을 지원받아 40여종의 제품을 개발하여 전국 박람회 및 축제에서 지역연고 제품을 활용한 우수제품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영덕군의 대구한의대학교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임복화 할매 젓갈,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창수메밀영농조합법인, 솔발재천년초영농조합법인, 대호수산(주), 와이비바이오(주), 힐링 숨 농장, 영덕밥식해, 효미식품, 예인키토산한과, 각실조청 등 11개 업체는 특화제품 양성 및 기술개발 촉진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대구한의대학교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단은 ‘약선재료를 한 잎의 자연에 담아낸다’는 뜻의 공동브랜드 ‘자연올림’을 개발하여 약선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그동안 제각각의 브랜드를 달고 상품을 출하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업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영덕군은 앞으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김병목 영덕군수는 3일 영덕군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54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많은 지역현안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처하면서 미래 영덕의 기반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대형국책사업 등을 유치하여 미래 영덕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또한 김 군수는 2013년도 새롭게 마련된 영덕발전의 미래성장 동력 위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도출하고 역점시책사업들에 결실을 거두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대형국책사업을 중심으로 한 정부정책이 지역 발전전략과 연계되도록 속도를 내고, 원자재를 가공․제품화하는 2차산업 지원으로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관광객유치에 더욱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격동의 시기에 군정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과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김 군수는 내년도 영덕군정운영방향과 관련,SOC지역개발분야에 대해 국가기간도로망 사업과 함께 3,026억원의 강구항 신항개발사업을 비롯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2년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국가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을 해왔다.올해 보훈문화상은 예우증진․기념사업․언론홍보․교육문화․지방자치단체 등 5개 부분에서 각 분야에 최고의 업적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영덕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전국의 수많은 자치단체들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영덕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양동작전으로 감행한 장사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것이 우리 후세가 해야 할 의무라 생각하며 33회째를 맞은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추모음악회, 학술세미나,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4년간 30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건립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사상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1. 30(금) 14시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축제육성위원, 축제주관부서 담당과장, 담당주무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축제 및 행사 운영에 관한 전반사항을 논의하는 영덕군 축제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한해 영덕군의 축제 및 행사결과를 분석하여 지역 이미지와 부가가치 창출을 부여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아울러 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대 서철현 교수(대구대 관광축제 연구소장) 초청 특강 및 참석자 전원 토론을 거쳐 영덕군 축제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영덕군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구성된 이후 영덕대게축제 자체평가단을 운영하고 영덕물가자미 축제와 황금은어 축제를 참관하는 등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군 단위 지역축제 육성 방안에 관한 사항들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영덕군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의 육성 및 발굴을 통하여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오고 있다.한편, 성기용 부군수는 “우리 영덕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축제 컨설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불능)한 40여명의 대상자들에게 지난 2009년부터 영덕군 이미용사협회(회장 황순옥 외 6개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권역별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이미용 봉사 대상자들은 주로 뇌졸중, 경추손상, 근무력증, 치매, 파킨슨질환, 노환 등 다양한 질환과 함께 장기간 와상 상태로 외부 세상과는 단절 또는 소외되어 가족들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어 영덕군 방문 이미용 봉사는 지역에서 따뜻한 재능기부의 귀감이 되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1월 27일 ~ 30일에도 이미용실 방문이 불가능한 대상자들에게 방문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이미용 봉사자들의 가정방문 재능기부 덕분에 대상자의 신체적, 정신적 자존감을 제고하고 우울 관리와 긍정적 정서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생업을 접어두고 봉사하는 영덕군 이미용사협회에 감사하다.”고 하였다.또한 이번 이미용 봉사로 병곡면 김○○(남/53) 보호자는 “남편이 25년 전 어선사고로 경추6번이 손상되어 왼쪽 하지절단과 하지마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