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27일 2층 대강당에서 김인창(金仁昌,50세) 신임 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창 신임서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목포해양대 항해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쳤으며, 해양경비안전본부(구 해양경찰청)와는 1994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42기로 입문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 서장은 그 동안 해양경찰청 정보2계장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항공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한편, 지난 21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근무했던 구자영 서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장비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클리포드(대표 김두식)가 전개하는 셔츠 브랜드 ‘카운테스마라’와 ‘CM900’이 겨울시즌을 맞이해 울 소재(멜란지(melange)란 프랑스어인 멜랑쥬(melange)에서 유래된 단어로 ‘혼합된, 섞인,) 넥타이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심플한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디자인으로 이탈리아산 울과 안쪽 경사부분에 폴리에스터를 적용해고 트렌디함과 다양성을 추구하되 품위를 위한 클래식을 가미해 고급스러우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 포항 롯데백화점6층 ‘카운테스마라’ 넥타이 코너 (김순금 샵메이저)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김순금 샵매니저(롯데백화점(포항점)6층)는 “첫 시선이 닿는 얼굴과 함께 바로 그 아래의 브이존 연출이 중요한 셈이다. 그만큼 넥타이의 선택 또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현대 남성의 복장 중에서 필수 항목이 된 넥타이는 개인의 인격과 품위, 개성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중요한 필수품목 중 하나가 되었고, 60년대 말과 70년대 초, 넥타이의 너비는 약5인치(12㎝)에 달했다. 이는 당시의 넓어진 재킷의 깃과 길어진 셔츠의 칼라에 비례해, 타이의 너비가 넓어진 것이다. 최근에는 너비가 9.5㎝ 내외의 넥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겨울 파도를 즐기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귀가하던 취객과 시비되어 다투던 중, 취객을 폭행하고, 현금 5만원 상당, 신용카드 5장 등이 들어 있던 지갑을 빼앗아 도망한 20대 피의자 4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피의자 A(21세), B(20세), C(20세), D(20세)씨는 서로 선·후배, 친구사이로, 지난 9일 포항시 북구 소재 주택가 골목에 있던 중, 술을 취해 귀가하던 이모(57세)씨와 시비되어 서로 다투면서 이모씨를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아 도망한 혐의이다. 경찰은 피의자 A씨 등 4명 모두를 구속하고, 계속 민생침해 사범 단속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수확이 끝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 겨울 철새 기러기 무리가 찾아와 떨어진 낟알을 먹으며 월동을 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민선 6기 포항시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53만 시민 모두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 시장 취임 후 흥해읍을 방문으로 “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 는 슬로건을 걸고 5개월 동안 29개 읍면동 주민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214건에 이르는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예년과는 다르게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은 매우 유익하고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있다.제114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독도수호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시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본의 끊임없는 영유권 주장에 따른 독도를 바로알고 제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전 직원 독도 티셔츠 입기, 독도 의용수비대원 방문, 독도사진전, 영상물 방영,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추진했다.또한 매월 전 직원 대상으로 새롭고 획기적인 공무원마인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창의적 공무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
지난 4 일 포항북부경찰서 112타격대원 3명이 국방부에서 주관한 2014년 청소년 나라사랑 UCC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UCC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관심과 국가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수경 최재원, 일경 성상훈, 일경 배지권은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에 대해 여러 고증 자료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3분가량의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시상식에 참여한 성상훈 일경(22)은“이번 독도사랑 나라사랑 UCC를 제작하면서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경찰에서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 만큼 굳건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시청광장에 경관조명을 점등해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이번 조형물은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포항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015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조형물은 세계적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시가 지향하는 ‘정신’이 반영된 포항시 CI를 기본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올해는 민선6기 역점 시책인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의지와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내년 3월 개통하는 KTX 이미지를 더해 한층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014년 올해는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라며 “KTX 포항시대를 맞이하는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53만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1년 제작한 조형물을 매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으며, 시청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조명이 LED 조명으로 설치돼 1일 4시간,
천연기념물 제201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겨울철새 큰고니 떼가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변에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상습적으로 노령자, 부녀자들이 운영하는 영세 식당, 시장 노점상 등에서 술을 먹고 욕설하며 영업을 방해한 포항지역 폭력배 4명을 검거하여 이중 3명을 구속했다.A씨(56세, 신흥동 거주)는 포항역 주변을 배회하며 83세된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술병을 깨뜨려 영업을 방해하고, 무료급식소 배식 순서를 지켜달라고 하던 급식원을 폭행을 한 혐의로 구속했다.또 B씨(55세, 죽도동 거주), C씨(47세, 문덕리 거주), D씨(52세, 경주시 강동면 오금리 거주) 등 3명은 시장 노점상 자리를 빼앗기 위해 노점상 할머니(72세)에게 욕설하며 음식에 침을 뱉는 등 협박․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B씨와 C씨는 구속, D씨는 불구속 했다.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장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가 더 있는지에 대해 수사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상대로 하는 동네조폭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