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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드디어 돌아왔다! 캐리비안 해적 4번째 시리즈

 
▲ <캐리비안의 해적> 4번째 시리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낳은 전설적인 캐릭터, 잭 스패로우(조니 뎁)는 불경스러운 사기꾼이자 이기적인 선장이다. 그러나 바다에 대한 사랑은 한결같아서, 자신의 기질만 믿고 끊임없이 예측불허의 바다 모험에 나선다.

잭 스패로우가 이끌고 가는 메가 히트 시리즈의 4번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도 이 같은 매력적인 기질이 여전하다. 그런데 그에 지지 않는 아름답고 용감무쌍한 여인이 새롭게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으니, 그녀는 바로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 ‘안젤리카’다. 안젤리카는 잭 스패로우 못지않게 위장에 천재적인 데다가, 칼에도 능한 해적.

이제껏 잭 스패로우는 여자와 일대일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안젤리카는 잭 스패로우와 일대일로 대적하며 흥미진진한 구도를 만들어간다.

안젤리카는 악명 높은 해적 ‘검은 수염’의 딸로, 잭 스패로우를 무시무시한 해적선 ‘앤 여왕의 복수’호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다. 또한 서로의 필요에 의해 ‘젊음의 샘’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해적 대 해적의 대결과 남자 대 여자의 로맨스 모두를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안젤리카가 잭 스패로우 만큼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인지라, 그녀가 정말 ‘검은 수염’의 딸인지 그리고 잭 스패로우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는 종잡을 수 없다. 분명한 건 한줌의 동정도 없는 위험한 해적으로서, 변화무쌍한 과거를 지닌 여인으로서 안젤리카는 잭 스패로우의 특별한 상대라는 사실.

안젤리카를 연기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배우로,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열혈 팬이라는 크루즈는 “잭 스패로우의 역할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떤 배우에게도 이런 배역을 맡는 건 하나의 도전이다. 하루도 지겨울 새가 없는 모험인 셈이다”라며 영화에 합류하게 된 즐거움을 표시했다.

또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번 영화와 인연이 꽤 많다. 뮤지컬 영화 <나인>에서 롭 마샬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조니 뎁과는 스릴러 영화 <블로우>(2001)에 함께 출연한 후 든든한 친구로 지내왔다고. 조니 뎁은 “페넬로페는 진짜 배우다.

뭐든지 공중에 그냥 던져 놓으면, 그녀는 그 중에서 무언가를 잡아 당신에게 되돌려준다. 그녀에게는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이 있다”며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만족스런 소감을 밝혔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를 찍을 당시 임신 중이었다는 것.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 결혼해 올해 1월 아들을 출산한 그녀는, 이번 영화의 촬영을 다 마칠 무렵 임신 7개월째였다고 한다.

임신 중이었음에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거뜬히 소화해낸 페넬로페 크루즈. 그녀가 연기한 아름답고 용감무쌍한 해적, 안젤리카의 진면모는 오는 5월 19일 디지털 3D 버전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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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