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유랑악단은 이번 앨범 속에 들어있는 엽서로 연인과의 사연을 적어서 보내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낭만유랑악단이 직접 가서 공연을 해주는 특별한 이벤트 ‘101번째 프로포즈’를 공개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앨범 구매 신청을 받고 있는 메일로 주문이 폭주하여 지금까지 접수 된 건만 하루만에 2000건이 넘는다고 소속사 측은 전해왔다. 악당뮤직 윤동환 이사는 ‘결혼이나 프로포즈 할 때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다. 어떤 분은 100장을 신청하며 꼭 이벤트에 뽑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고 후문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101명에게 선물을 드릴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낭만유랑악단은 소년, 소녀 싱어송라이터 정인성,가은으로 이루어진 듀엣밴드로 앨범 신청은 낭만유랑악단 팬클럽에서만 가능하며, 장기하,10센치에 이어 홍대 인디씬의 앨범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