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온교회 봉사단으로 24일 오전 9:30 부터 11:30분까지 약 2시간동안 광주천 일대에서 천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우리 고장 광주천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변화 시키자" 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광주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대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채모씨는 "평소에 청소를 열심히 해왔으나 시온교회 봉사단이 지나간후 담배 콩초 같은 잔 쓰레기들로 많이 사라졌다"며 봉사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펼친 김명덕 씨는 "광주천이 많이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보아 활동을 통해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변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온교회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일환으로 매달 오치동 거리청소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 "아름다운 헌혈 캠페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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