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다문화예술원과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는 다문화가족의 국가정체성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학교 학부모, 어린이들과 함께 태극기 무료로 나눠주기 운동과 거리 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정부가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각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계획하였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다시 게양하면 된다는 홍보 자료를 만들어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과 다문화가족 회원들. 전국 다문화학교에 전파하고 있다. 한편 헤라는 “한국 국적취득 11년째를 맞아 지난 3.1절 탑골공원 태극기 거리행진 후 두 번째 계획하는 행사로 8.15광복절 맞아 작은 일이지만 다문화가정에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28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2011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위촉을 백희영 장관에게 받은 후 처음 이번 행사가 국제결혼 30만 이주노동자 포함 130만 시대에 다문화인 최초 대표멘토 활동을 하는 만큼 8.15광복절 맞아 작은 일이지만 다문화가정에는 큰 의미가 있는 태극기를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나누어주는 등 가수이면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보였다. 헤라는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가급적 일몰 후까지 게양해 달라”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