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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녹비작물 토론을 위한 재배 농가 초청해 만남가져

 
▲ 녹비작물 이용가치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연 영광군 - 사진출처=영광군청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지난 9월 22일 영광군 묘량면 운당단지(단지대표 이만식)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녹비작물 재배 농가를 초청하여 녹비작물 이용 가치에 대한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녹비작물의 재배 및 이용”,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저투입 지력증진 방안”, “녹비작물 이용 비료절감 및 지력증진 사례”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자들은 "녹비작물은 화학비료 대체는 물론, 녹색경관 조성과 밀원식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겨울철 동계 유휴지에 재배하여 토양에 탄소를 축적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국민에게 공급하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땅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강위금 과장은 “녹비작물은 친환경농업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작물이며,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소득증대로 잘 살 수 있게,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 농산물 제공으로 행복할 수 있게, 자연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개발 보급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04년부터 녹비작물을 재배해온 운당단지 이만식 대표는 현재 “일체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벼농사에 필요한 질소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유기농산물 쌀을 생산하고 있다. 또, 단백질 함량을 줄여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에 녹비작물만큼 비료효과가 좋고, 안전한 농재재는 없다. 다른 농가들도 지속적으로 녹비작물을 재배한다면, 우리 단지만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고, 비료값도 줄일 수 있다”며 녹비작물 재배 사례를 알렸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 2015년까지 녹비작물 재배면적을 20만ha까지 확대보급할 전망이라며 우리군에서도 녹비작물 재배 확대로 비료절감과 지력증진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토론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리가공식품 보리빵 시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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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