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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비례대표득표율 높이기, 정당홍보 총력

에니메이션 몸 동작 통해 유권자들 관심끌기 안간힘

 
제18대 4.9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비례대표득표율 제고를 위해 에니메이션과 손가락 동작을 통해 유권자들의 관심과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회의원수에 따라 정해지는 선거 기호에 따라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우선 순위에 있어 이득을 보고 있는 반면, 인지도가 낮은 군소정당, 신생정당은 정당번호를 알리는 캠페인에 앞다퉈 나서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통합민주당(기호1번)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엄지 캠페인"을 통해 1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엄지춤"의 원조격인 강금실 위원장이 유세 때마다 음악이나 구호에 맞춰 연방 엄지를 내보이고 있다.

한나라당(기호2번)은 각종 로고송에 `기호 2번 한나라"를 강조하고, 이에 맞춰 손동작으로 `V"(브이)를 그리는 율동을 함께 하며 기호를 알리고 있다.

자유선진당(기호3번)의 경우 유세 때마다 틈만 나면 손가락 세개를 펴는 동작을 내보인다. 사이버에서 농구선수로 변신한 이 총재가 3점슛을 넣는 장면을 애니매이션으로 만든 광고를 통해 `3번" 홍보 효과를 노렸다.

비례대표 여성 후보들로 구성된 유세단 명칭도 `유관순 결사대 OK 333". 지역구선거도 3번, 정당투표도 3번을 찍으면 인생이 "삼삼"해진다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

창조한국당(기호5번)은 유세 현장에서 정당 번호인 5번을 알리기 위해 손바닥을 쫙쫙 펴는 동작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당 관계자들이 문 대표 출마 지역구인 은평을에 총집결, 5번 알리기 캠페인에 나설 예정.

친박연대(기호6번)는 최근까지 자당을 알리기 위해 "`육영수"의 육(6)을 찍어달라"며 박 전 대표의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의 성(姓)을 내세운 감성 전략으로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박근혜 마케팅"을 적극 활용.

진보신당(기호13번)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박지성씨의 등 번호인 13번을 새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다. 당은 "기호 13번을 찍으면 여러분의 1표로 3가지 소원이 이뤄지는 `1타3피"가 된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