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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펙사, 제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 및 시상식 개최

- 5일, 상위 5명에게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지역의 와이너리 기회연수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SOPEXA)가 오는 5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플라자 호텔 별관 지하 2층 그랜드볼룸에서 ‘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최고의 와인 전문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이며 와인 문화와 프랑스 식문화 전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프랑스 농식품 수산부(MAAF)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SOPEXA)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내에서 매해 큰 반향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주요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밴치마킹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소펙사는 매년 약 4개월의 기간에 걸쳐 1,2차 예선 및 결선 등 치열한 경연을 통해 우수한 실력자들을 가려내고 있다.

이번 대회 결선은 3월 13일 개최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5월 25일 치뤄진 2차 예선을 거쳐 총 8명의 최종 진출자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결선 진출자 8명 중에는 작년 대회 우승자인 이승훈 소믈리에를 포함해 역대 소믈리에 대회 입상자들이 4명이나 포함되어 있고 결선에 처음 진출하는 새로운 실력자들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 흥미로운 결선 대회가 예상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능력 평가 ▷메뉴에 따른 와인 추천 능력 평가 ▷와인 판매 능력 평가 ▷소믈리에로서의 애티튜드 평가 등으로 소믈리에가 갖춰야 할 기술적인 부분과 덕목을 다양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 10회 대회 우승자 이승훈 소믈리에
결선 진출자 8명에게는 프랑스 농식품 수산부와 보르도·아끼뗀 소믈리에 협회(UDSF B.A)에서 발급하는 인정서가 수여되며, 선발된 상위 5명에게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예정된 알자스, 론, 남프랑스 등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지역의 와이너리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결선 심사위원은 한국 소믈리에 대회 문제 출제 위원이며 보르도·아끼뗀 소믈리에 협회(UDSF B.A) 명예 회장인 장 파스칼 포베르(Jean-Pascal PAUBERT)씨를 비롯해, 국내 최초 소믈리에이자 한국 와인 협회(KWA) 초대 회장 서한정씨, 한국 소믈리에 협회(KSA) 회장 홍재경씨등 최고의 와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소펙사 정석영 소장은 “한국에 유통되는 수 많은 와인 중에 고객이 원하는 맛과 풍미의 와인을 정확히 권하고 서빙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적인 자질과 역량이 필요하기에 매년소믈리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실력 있는 소믈리에들이 앞으로 좋은 와인을 잘 소개해서 와인을 편하게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또한 국내 와인문화 발전과 프랑스 식문화 전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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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