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이날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수 "별"과 결혼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가수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자회견 잘 마쳤어요"라며 "먼길 와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둘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곤란하셨죠? MBC 복도 걷다 찍었어요"라는 글과 인증샷을 올렸다. 앞서 하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대로 재미있게 살아보겠다"며 "웃긴 가정, 재미있고 개구진 가정, 밝고 건강하고 만화처럼 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부가 될 가수 "별"에게 "연예인 부부 중에 짱 먹자"고 웃으면서 말했다.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하하와 별은 7~8년간 친한 사이로 지내다 교제 6개월만에 결혼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