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희석)와 군산시 희망복지 지원단은 주거상황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희망하우스(집수리)’ 사업을 전개한다.
임피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3년 전 뇌경색으로 인한 중증장애가 생겨 거동이 불편해 식사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지만 주변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목욕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에 이러한 상황이 접수되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손잡고 1천만 원을 들여 ‘희망하우스(집수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 조희석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