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중앙성결교회가 지난 21일 신풍동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지역어르신 초청 섬김케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앙성결교회 교인들이 갑작스런 수해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돋보기를 증정했으며 장수사진 촬영,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수해로 연탄을 쓸 수 없게 된 저소득 어르신 17명을 선정해 가구당 연탄 200장(총 3400장)을 전달했다.
중앙성결교회 홍건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지난 수해로 힘겨웠던 신풍동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 중앙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사는 신풍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