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디지털 시대, 이용자 음원 이용량 중심의 객관적 데이터와 공정한 심사 그리고 음악팬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은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대 규모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이응주, 안우정)는 오는 12월 14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 개최를 확정하고, Top 10 선정을 위한 1차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BC 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 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뮤직스타일상 팝 부문 시상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각 시상 부문 역시 멜론 이용자 투표(20%) 결과를 반영한다. 특별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인기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아티스트상 선정에는 유튜브의 조회수 및 인기도를 반영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가 15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며, 1차투표 결과는 11월 29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1차 투표는 2011년 11월 24일부터 행사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횟수(60%), 스트리밍 횟수(40%) 기준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op30 중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사전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이 수여된다. 또한, 1차 투표 후 곧바로 2차 투표를 통해 이번 행사의 최고상인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 상’을 받는 단 한 명(팀)의 아티스트가 가려지게 된다.
온라인 1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PC웹과 모바일을 통해 하루에 한 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회원은 하루 세 번까지 참여 가능하다. 15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이 증정된다. 또 선착순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투표율이 높은 고객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 및 고급 헤드폰, 11번가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를 빛낸 대표아티스트의 이미지가 담긴 티저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