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소재 가야장(대표 이현,40세)은 열악한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표는 지난 11월 8일(목) 경암동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30명에게 짜장, 짬뽕 등(150천원 상당)을 제공했다.
경암동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성기덕 목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의 자녀(초중고등학생)가 방과 후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학습도우미와 석식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지역봉사자들의 참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가야장 이대표는 경암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달 둘째주 목요일 아동센터생 30명에게 지속적인 석식을 제공하기로 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가야장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