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는 26일 익산시새마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총무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교육은 독거노인과 부녀회장간의 일대일 자매결연을 통해서 독거노인의 신변보호를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독거노인의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지원방법과 새마을 해피코리아와 연계한 홀몸어르신 돌보기, 월 1회 밑반찬, 생필품 지원 확대 등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익산시새마을부녀회 국영순 회장은 “독거노인들의 어려움을 위해 이제는 사회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며 “친부모를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리겠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독거노인과 읍면동 부녀회장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주 2∼3차례전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매주 한차례씩 직접 방문하여 보살펴주는 서비스 사업이다.